‘신라의 달밤’ 작사 1세대 방송작가 유호 별세
입력 2019.05.06 (22:03)
수정 2019.05.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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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신라의 달밤' 작사가로 유명한 '1세대 드라마 작가' 유호 씨가 오늘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8살인 유 씨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42년 일본에서 유학하다 극작가로 등단했습니다.
이후 1947년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작사가로 활동하며 군가 '진짜 사나이'와 최희준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 1969년 방영된 연속극 '님은 먼 곳에'에 쓰인 동명의 주제곡 등 수많은 가요의 가사를 썼습니다.
유 씨는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지냈으며, 1968년 TBC 동양방송 전속작가로 수많은 연속극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일요부인', '파란 눈의 며느리'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8일입니다.
향년 98살인 유 씨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42년 일본에서 유학하다 극작가로 등단했습니다.
이후 1947년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작사가로 활동하며 군가 '진짜 사나이'와 최희준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 1969년 방영된 연속극 '님은 먼 곳에'에 쓰인 동명의 주제곡 등 수많은 가요의 가사를 썼습니다.
유 씨는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지냈으며, 1968년 TBC 동양방송 전속작가로 수많은 연속극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일요부인', '파란 눈의 며느리'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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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달밤’ 작사 1세대 방송작가 유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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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06 22:11:16

대중가요 '신라의 달밤' 작사가로 유명한 '1세대 드라마 작가' 유호 씨가 오늘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8살인 유 씨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42년 일본에서 유학하다 극작가로 등단했습니다.
이후 1947년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작사가로 활동하며 군가 '진짜 사나이'와 최희준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 1969년 방영된 연속극 '님은 먼 곳에'에 쓰인 동명의 주제곡 등 수많은 가요의 가사를 썼습니다.
유 씨는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지냈으며, 1968년 TBC 동양방송 전속작가로 수많은 연속극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일요부인', '파란 눈의 며느리'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8일입니다.
향년 98살인 유 씨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42년 일본에서 유학하다 극작가로 등단했습니다.
이후 1947년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작사가로 활동하며 군가 '진짜 사나이'와 최희준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 1969년 방영된 연속극 '님은 먼 곳에'에 쓰인 동명의 주제곡 등 수많은 가요의 가사를 썼습니다.
유 씨는 경향신문 문화부장을 지냈으며, 1968년 TBC 동양방송 전속작가로 수많은 연속극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일요부인', '파란 눈의 며느리' 등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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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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