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에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KBS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폭우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석준 기상캐스터!
⊙기자: 네.
⊙앵커: 이번 폭우가 어디에 집중되고 또 언제까지나 계속되겠습니까?
⊙기자: 경기 남부의 폭우에 이어서 조금 전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의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을 살펴보면은 경기도 용인지역이 374mm를 비롯해서 수원 321mm 등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1시간에 93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것은 지난 64년 기상대 창설 이후에 최고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상 레이더에서 보면은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호우 벨트가 점차 이제 강원 남부쪽으로 확산되고 조금씩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충청 북부지역에 강우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나머지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 그리고 충청 북부 지역에는 각각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호우경보 지역에는 40에서 250, 최고는 500mm가 넘는 집중폭우가 예상되고 그밖의 북쪽과 남쪽지역에서도 각각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구름 사진에서 보시면은 북쪽에 있던 띠모양의 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고 계속해서 서쪽에서 비구름이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KBS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폭우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석준 기상캐스터!
⊙기자: 네.
⊙앵커: 이번 폭우가 어디에 집중되고 또 언제까지나 계속되겠습니까?
⊙기자: 경기 남부의 폭우에 이어서 조금 전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의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을 살펴보면은 경기도 용인지역이 374mm를 비롯해서 수원 321mm 등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1시간에 93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것은 지난 64년 기상대 창설 이후에 최고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상 레이더에서 보면은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호우 벨트가 점차 이제 강원 남부쪽으로 확산되고 조금씩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충청 북부지역에 강우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나머지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 그리고 충청 북부 지역에는 각각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호우경보 지역에는 40에서 250, 최고는 500mm가 넘는 집중폭우가 예상되고 그밖의 북쪽과 남쪽지역에서도 각각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구름 사진에서 보시면은 북쪽에 있던 띠모양의 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고 계속해서 서쪽에서 비구름이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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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호우
-
- 입력 2000-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조금 전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에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KBS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폭우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석준 기상캐스터!
⊙기자: 네.
⊙앵커: 이번 폭우가 어디에 집중되고 또 언제까지나 계속되겠습니까?
⊙기자: 경기 남부의 폭우에 이어서 조금 전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의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을 살펴보면은 경기도 용인지역이 374mm를 비롯해서 수원 321mm 등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1시간에 93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것은 지난 64년 기상대 창설 이후에 최고기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상 레이더에서 보면은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호우 벨트가 점차 이제 강원 남부쪽으로 확산되고 조금씩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충청 북부지역에 강우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나머지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 그리고 충청 북부 지역에는 각각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호우경보 지역에는 40에서 250, 최고는 500mm가 넘는 집중폭우가 예상되고 그밖의 북쪽과 남쪽지역에서도 각각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구름 사진에서 보시면은 북쪽에 있던 띠모양의 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고 계속해서 서쪽에서 비구름이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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