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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감독 빼고 다 바꿔"
입력 2001.11.25 (10:51) 수정 2001.11.25 (10:51) 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가 코칭스태프를 전격 교체한다.



전남 고위간부는 25일 “비록 이회택 감독의 연임이 결정됐지만 최근 2년간 계속된 침체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판단,참신한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8년 말 이회택 감독의 부름에 따라 전남에 둥지를 튼 정해원 코치와 허정무 전 감독 시절부터 줄곧 전남 벤치를 지켜온 여범규 코치 등이 유니폼을 벗게 됐다.그러나 박철우 GK 코치는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전남의 수석 코치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은 장외룡 삿포로(일본) 코치,서현옥 호남대 감독,김순기 스카우트 등.전남은 당초 이장수 전 충칭 리판(중국) 감독을 우선 순위에 올리고 접촉해왔지만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해 차선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장외룡 코치다.지난해까지 도쿄 베르디에서 코치로 활약하다 올 초 오카다 감독의 콜을 받고 삿포로로 적을 옮긴 장외룡 코치는 최근 오카다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설 자리를 잃은 상황.따라서 전남의 적극적인 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회택 감독은 27일 도요타컵을 관전하기 위해 방일할 예정이어서 장코치와의 접촉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호남대 서현옥 감독은 올해 춘계대학연맹전 첫 우승을 이끄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이회택 감독의 전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김순기 현 전남 스카우트도 좋은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은 이달 말까지 수석 코치를 비롯한 신인 코칭스태프의 선정을 끝내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태원
  • 전남 "감독 빼고 다 바꿔"
    • 입력 2001-11-25 10:51:00
    • 수정2001-11-25 10:51:00
    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가 코칭스태프를 전격 교체한다.



전남 고위간부는 25일 “비록 이회택 감독의 연임이 결정됐지만 최근 2년간 계속된 침체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판단,참신한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8년 말 이회택 감독의 부름에 따라 전남에 둥지를 튼 정해원 코치와 허정무 전 감독 시절부터 줄곧 전남 벤치를 지켜온 여범규 코치 등이 유니폼을 벗게 됐다.그러나 박철우 GK 코치는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전남의 수석 코치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은 장외룡 삿포로(일본) 코치,서현옥 호남대 감독,김순기 스카우트 등.전남은 당초 이장수 전 충칭 리판(중국) 감독을 우선 순위에 올리고 접촉해왔지만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해 차선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장외룡 코치다.지난해까지 도쿄 베르디에서 코치로 활약하다 올 초 오카다 감독의 콜을 받고 삿포로로 적을 옮긴 장외룡 코치는 최근 오카다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설 자리를 잃은 상황.따라서 전남의 적극적인 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회택 감독은 27일 도요타컵을 관전하기 위해 방일할 예정이어서 장코치와의 접촉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호남대 서현옥 감독은 올해 춘계대학연맹전 첫 우승을 이끄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이회택 감독의 전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김순기 현 전남 스카우트도 좋은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은 이달 말까지 수석 코치를 비롯한 신인 코칭스태프의 선정을 끝내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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