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기혁, 역전결승 3점포..맹활약
입력 2003.08.20 (22:36)
수정 2003.08.20 (22: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승> 강상수 <패> 이승호
연패탈출을 위한 LG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그러나 적시타가 끝내 터지지 않으면서 6연패에 빠졌다.
시즌 팀 최다연패 타이(6연패). 포스트시즌행 또한 가물가물해졌다. LG는 1회 무사 1루,4회 무사 1루,5회 무사 만루,8회 무사 2·3루,9회 2사 2·3루 등 수많은 득점찬스를 맞았다. LG벤치도 강공 대신 번트를 대면서 득점에 열을 올렸지만 별 무소용. 특히 3-5로 뒤진 8회 무사 2·3루에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롯데는 2-3으로 뒤진 7회말 박기혁이 1사 1·2루에서 이승호로부터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3호)을 뽑아내 경기를 재역전시켰다.
강상수는 8회 2사 2·3루 위기에서 등판해 대타 김용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2패). 롯데는 LG를 제물로 시즌 3번째 연승을 거두면서 홈 4연승도 이어갔다. 김용철 감독대행은 이틀연속 승리로 지난 6일 취임 이후 승률 5할(6승 6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패탈출을 위한 LG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그러나 적시타가 끝내 터지지 않으면서 6연패에 빠졌다.
시즌 팀 최다연패 타이(6연패). 포스트시즌행 또한 가물가물해졌다. LG는 1회 무사 1루,4회 무사 1루,5회 무사 만루,8회 무사 2·3루,9회 2사 2·3루 등 수많은 득점찬스를 맞았다. LG벤치도 강공 대신 번트를 대면서 득점에 열을 올렸지만 별 무소용. 특히 3-5로 뒤진 8회 무사 2·3루에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롯데는 2-3으로 뒤진 7회말 박기혁이 1사 1·2루에서 이승호로부터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3호)을 뽑아내 경기를 재역전시켰다.
강상수는 8회 2사 2·3루 위기에서 등판해 대타 김용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2패). 롯데는 LG를 제물로 시즌 3번째 연승을 거두면서 홈 4연승도 이어갔다. 김용철 감독대행은 이틀연속 승리로 지난 6일 취임 이후 승률 5할(6승 6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롯데 박기혁, 역전결승 3점포..맹활약
-
- 입력 2003-08-20 22:36:00
- 수정2003-08-20 22:36:00
<승> 강상수 <패> 이승호
연패탈출을 위한 LG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그러나 적시타가 끝내 터지지 않으면서 6연패에 빠졌다.
시즌 팀 최다연패 타이(6연패). 포스트시즌행 또한 가물가물해졌다. LG는 1회 무사 1루,4회 무사 1루,5회 무사 만루,8회 무사 2·3루,9회 2사 2·3루 등 수많은 득점찬스를 맞았다. LG벤치도 강공 대신 번트를 대면서 득점에 열을 올렸지만 별 무소용. 특히 3-5로 뒤진 8회 무사 2·3루에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롯데는 2-3으로 뒤진 7회말 박기혁이 1사 1·2루에서 이승호로부터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3호)을 뽑아내 경기를 재역전시켰다.
강상수는 8회 2사 2·3루 위기에서 등판해 대타 김용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2패). 롯데는 LG를 제물로 시즌 3번째 연승을 거두면서 홈 4연승도 이어갔다. 김용철 감독대행은 이틀연속 승리로 지난 6일 취임 이후 승률 5할(6승 6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패탈출을 위한 LG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그러나 적시타가 끝내 터지지 않으면서 6연패에 빠졌다.
시즌 팀 최다연패 타이(6연패). 포스트시즌행 또한 가물가물해졌다. LG는 1회 무사 1루,4회 무사 1루,5회 무사 만루,8회 무사 2·3루,9회 2사 2·3루 등 수많은 득점찬스를 맞았다. LG벤치도 강공 대신 번트를 대면서 득점에 열을 올렸지만 별 무소용. 특히 3-5로 뒤진 8회 무사 2·3루에서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롯데는 2-3으로 뒤진 7회말 박기혁이 1사 1·2루에서 이승호로부터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3호)을 뽑아내 경기를 재역전시켰다.
강상수는 8회 2사 2·3루 위기에서 등판해 대타 김용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2패). 롯데는 LG를 제물로 시즌 3번째 연승을 거두면서 홈 4연승도 이어갔다. 김용철 감독대행은 이틀연속 승리로 지난 6일 취임 이후 승률 5할(6승 6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