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들녘에서는 가을이 영글어가는데 무더위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른 휴가를 떠나는 피서 차량들로 오늘 고속도로가 메워졌습니다.
윤양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하루 계속됐던 고속도로의 정체는 밤이 늦어도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인지 서울을 벗어나 막바지 피서길에 오른 차량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난 차량들이 몰린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대관령 횡계에서 강릉 사이에 정체현상이 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청주에서 신탄진 사이 구간에 차량들이 많이 밀려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화면을 보면서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 부근입니다.
왼쪽 하행선에 차량들이 가득 몰려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입니다.
역시 화면 왼쪽 하행선에 조금 전까지 극심했던 정체가 풀리긴 했지만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여의도에서 중부고속도로 입구 구간까지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2만여 대가 많은 2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나면서 밤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른 휴가를 떠나는 피서 차량들로 오늘 고속도로가 메워졌습니다.
윤양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하루 계속됐던 고속도로의 정체는 밤이 늦어도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인지 서울을 벗어나 막바지 피서길에 오른 차량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난 차량들이 몰린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대관령 횡계에서 강릉 사이에 정체현상이 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청주에서 신탄진 사이 구간에 차량들이 많이 밀려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화면을 보면서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 부근입니다.
왼쪽 하행선에 차량들이 가득 몰려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입니다.
역시 화면 왼쪽 하행선에 조금 전까지 극심했던 정체가 풀리긴 했지만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여의도에서 중부고속도로 입구 구간까지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2만여 대가 많은 2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나면서 밤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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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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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들녘에서는 가을이 영글어가는데 무더위는 아직 그대로입니다.
이제 막바지에 이른 휴가를 떠나는 피서 차량들로 오늘 고속도로가 메워졌습니다.
윤양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하루 계속됐던 고속도로의 정체는 밤이 늦어도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인지 서울을 벗어나 막바지 피서길에 오른 차량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난 차량들이 몰린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대관령 횡계에서 강릉 사이에 정체현상이 심합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청주에서 신탄진 사이 구간에 차량들이 많이 밀려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TV화면을 보면서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 부근입니다.
왼쪽 하행선에 차량들이 가득 몰려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입니다.
역시 화면 왼쪽 하행선에 조금 전까지 극심했던 정체가 풀리긴 했지만 서행하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여의도에서 중부고속도로 입구 구간까지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2만여 대가 많은 2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나면서 밤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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