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소시에다드 이천수, 임수혁에 성금 500만원 전달

입력 2004.03.19 (22:12) 수정 2004.03.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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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4년째 의식불명 상태인 전 프로야구 롯데의 임수혁(35)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04아테테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이란전(17일)에서 결승골을 작렬시켰던 이천수는 18일 “형의 치료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CF 출연료 중 일부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00학번인 이천수는 고려대 88학번인 임수혁이 오랜 투병생활로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전달을 생각했다. 이천수의 성금은 한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이원형씨가 임수혁 선수 부인인 김영주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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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소시에다드 이천수, 임수혁에 성금 500만원 전달
    • 입력 2004-03-19 22:12:00
    • 수정2004-03-19 22:12:00
    연합뉴스
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4년째 의식불명 상태인 전 프로야구 롯데의 임수혁(35)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04아테테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이란전(17일)에서 결승골을 작렬시켰던 이천수는 18일 “형의 치료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CF 출연료 중 일부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00학번인 이천수는 고려대 88학번인 임수혁이 오랜 투병생활로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 전달을 생각했다. 이천수의 성금은 한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이원형씨가 임수혁 선수 부인인 김영주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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