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 방문단의 소식이 들어오고 있는 워커힐 호텔 프레스센터로 가보겠습니다.
정지환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남측 방문단 소식, 새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남측 방문단은 조금 전 저녁식사를 끝으로 오늘 이틀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지금은 객실에서 쉬면서 내일 상봉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동취재단이 알려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은 공식 만찬없이 고려호텔 2층 식당에서 남측 방문단끼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 오후 대동강 유람에 이어서 단군릉 참관이 늦어지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1시간 반 가량 늦은 오후 8시쯤 고려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공동 취재단은 대다수가 70대 고령인 남측 방문단이 어제부터 가족 상봉에다 관광일정으로 심신이 피로한 탓인지 오늘은 일찍 객실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사흘째인 내일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려호텔에서 가족 단위의 개별상봉을 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취재허용 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특히 부부가 각각 이산가족 상봉에 나섰던 이선행, 이송자 씨 부부가 북에서 만난 두 가족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가슴아픈 사연을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남측 방문단은 이어 북측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내일 오후에는 춘향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옥류관에서 평양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환송연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내일 사흘째 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정지환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남측 방문단 소식, 새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남측 방문단은 조금 전 저녁식사를 끝으로 오늘 이틀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지금은 객실에서 쉬면서 내일 상봉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동취재단이 알려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은 공식 만찬없이 고려호텔 2층 식당에서 남측 방문단끼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 오후 대동강 유람에 이어서 단군릉 참관이 늦어지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1시간 반 가량 늦은 오후 8시쯤 고려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공동 취재단은 대다수가 70대 고령인 남측 방문단이 어제부터 가족 상봉에다 관광일정으로 심신이 피로한 탓인지 오늘은 일찍 객실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사흘째인 내일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려호텔에서 가족 단위의 개별상봉을 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취재허용 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특히 부부가 각각 이산가족 상봉에 나섰던 이선행, 이송자 씨 부부가 북에서 만난 두 가족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가슴아픈 사연을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남측 방문단은 이어 북측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내일 오후에는 춘향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옥류관에서 평양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환송연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내일 사흘째 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레스 센터
-
- 입력 2000-08-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 방문단의 소식이 들어오고 있는 워커힐 호텔 프레스센터로 가보겠습니다.
정지환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남측 방문단 소식, 새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남측 방문단은 조금 전 저녁식사를 끝으로 오늘 이틀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지금은 객실에서 쉬면서 내일 상봉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동취재단이 알려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은 공식 만찬없이 고려호텔 2층 식당에서 남측 방문단끼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오늘 오후 대동강 유람에 이어서 단군릉 참관이 늦어지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1시간 반 가량 늦은 오후 8시쯤 고려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공동 취재단은 대다수가 70대 고령인 남측 방문단이 어제부터 가족 상봉에다 관광일정으로 심신이 피로한 탓인지 오늘은 일찍 객실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남측 방문단은 사흘째인 내일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려호텔에서 가족 단위의 개별상봉을 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취재허용 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특히 부부가 각각 이산가족 상봉에 나섰던 이선행, 이송자 씨 부부가 북에서 만난 두 가족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가슴아픈 사연을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남측 방문단은 이어 북측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내일 오후에는 춘향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옥류관에서 평양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환송연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내일 사흘째 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