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강초현, 아테네올림픽 방송 해설자로 나서

입력 2004.06.01 (22:52) 수정 2004.07.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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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요정’ 강초현(23·갤러리아·사진)이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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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사격단은 “강초현이 이번 올림픽 MBC 사격 해설을 맡게 됐다. 주 해설자를 뒷받침하는 보조 해설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1일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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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현은 “서선화와 조은영 선수(이상 울진군청)가 꼭 내가 못 이룬 금메달을 따도록 응원하겠다”면서 “올림픽 때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자세히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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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강초현은 2003 자그레브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올림픽 쿼터를 획득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강초현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방송 해설을 한 바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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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강초현, 아테네올림픽 방송 해설자로 나서
    • 입력 2004-06-01 22:52:00
    • 수정2004-07-20 18:33:21
    연합뉴스
‘사격 요정’ 강초현(23·갤러리아·사진)이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br> <br> 갤러리아사격단은 “강초현이 이번 올림픽 MBC 사격 해설을 맡게 됐다. 주 해설자를 뒷받침하는 보조 해설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1일 밝혔다. <br> <br> 강초현은 “서선화와 조은영 선수(이상 울진군청)가 꼭 내가 못 이룬 금메달을 따도록 응원하겠다”면서 “올림픽 때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자세히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r> <br>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 강초현은 2003 자그레브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올림픽 쿼터를 획득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강초현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방송 해설을 한 바 있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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