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민태 시즌 14승 고지에
입력 2000.08.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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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 fn .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정민태가 시즌 14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전해 주시죠.
⊙기자: 드림리그 선두팀 현대가 수원 홈구장에서 2위팀 삼성을 4:2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는 에이스 정민태를 선발로 투입해서 부동의 선두고공 비행을 되새겼습니다.
중반까지는 예측불허의 접전이었습니다.
현대는 1회 말 전준호가 2루타로 루상에 나간 뒤 카펜터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3회 초 김태균의 2루타, 그리고 이계성의 내야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1의 균형은 7회 말에 깨졌습니다.
현대는 이명수가 우전안타로 루상에 나간 뒤 삼성의 잇따른 내야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보태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 초 삼성의 김기태가 홈런포로 한점차 추격에 나서자 현대는 8회 말 박재홍의 솔로포로 쐐기타를 날려서 4:2, 두 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정민태는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14승 고지에 올라서 팀 후배 임선동과 나란히 다승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정민태 선수의 승리 소감입니다.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지금 최근에 몸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마운드에 서면 좀 자신있는 투구로 타자들을 압도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지금 잘 먹혀 가지고 지금 좋은 승수, 계속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매직리그 1, 2위팀끼리 맞붙은 잠실경기에서는 홈팀 LG가 해리거를 앞세워 롯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LG의 해리거도 14승째로 다승 공동 2위에 합류했습니다.
LG는 2:2 동점이던 7회 말 유지현, 김재현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2위루에서 유지현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유지현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11:3으로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SK가 해태에 4: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정민태가 시즌 14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전해 주시죠.
⊙기자: 드림리그 선두팀 현대가 수원 홈구장에서 2위팀 삼성을 4:2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는 에이스 정민태를 선발로 투입해서 부동의 선두고공 비행을 되새겼습니다.
중반까지는 예측불허의 접전이었습니다.
현대는 1회 말 전준호가 2루타로 루상에 나간 뒤 카펜터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3회 초 김태균의 2루타, 그리고 이계성의 내야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1의 균형은 7회 말에 깨졌습니다.
현대는 이명수가 우전안타로 루상에 나간 뒤 삼성의 잇따른 내야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보태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 초 삼성의 김기태가 홈런포로 한점차 추격에 나서자 현대는 8회 말 박재홍의 솔로포로 쐐기타를 날려서 4:2, 두 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정민태는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14승 고지에 올라서 팀 후배 임선동과 나란히 다승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정민태 선수의 승리 소감입니다.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지금 최근에 몸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마운드에 서면 좀 자신있는 투구로 타자들을 압도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지금 잘 먹혀 가지고 지금 좋은 승수, 계속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매직리그 1, 2위팀끼리 맞붙은 잠실경기에서는 홈팀 LG가 해리거를 앞세워 롯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LG의 해리거도 14승째로 다승 공동 2위에 합류했습니다.
LG는 2:2 동점이던 7회 말 유지현, 김재현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2위루에서 유지현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유지현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11:3으로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SK가 해태에 4: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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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정민태 시즌 14승 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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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삼성 fn .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의 정민태가 시즌 14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전해 주시죠.
⊙기자: 드림리그 선두팀 현대가 수원 홈구장에서 2위팀 삼성을 4:2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는 에이스 정민태를 선발로 투입해서 부동의 선두고공 비행을 되새겼습니다.
중반까지는 예측불허의 접전이었습니다.
현대는 1회 말 전준호가 2루타로 루상에 나간 뒤 카펜터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3회 초 김태균의 2루타, 그리고 이계성의 내야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1:1의 균형은 7회 말에 깨졌습니다.
현대는 이명수가 우전안타로 루상에 나간 뒤 삼성의 잇따른 내야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보태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8회 초 삼성의 김기태가 홈런포로 한점차 추격에 나서자 현대는 8회 말 박재홍의 솔로포로 쐐기타를 날려서 4:2, 두 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정민태는 8이닝 2실점으로 시즌 14승 고지에 올라서 팀 후배 임선동과 나란히 다승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정민태 선수의 승리 소감입니다.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지금 최근에 몸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마운드에 서면 좀 자신있는 투구로 타자들을 압도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지금 잘 먹혀 가지고 지금 좋은 승수, 계속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매직리그 1, 2위팀끼리 맞붙은 잠실경기에서는 홈팀 LG가 해리거를 앞세워 롯데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LG의 해리거도 14승째로 다승 공동 2위에 합류했습니다.
LG는 2:2 동점이던 7회 말 유지현, 김재현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2위루에서 유지현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유지현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두산을 11:3으로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SK가 해태에 4:2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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