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K 꺾고 4강 진출 확정

입력 2004.09.26 (21:54) 수정 2004.09.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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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위 기아가 5위 SK를 꺽고 4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김진호.
솔로홈런 1개씩을 터뜨린 홍세완과 장성호, 김상훈.
4위 기아는 5위 SK를 8:2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SK를 5승차로 제치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4위를 확보했습니다.
기아의 4강 막차 합류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현대와 삼성, 두산, 기아 네 팀간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현대는 최하위 롯데에 5:3으로 발목이 잡혀 2위 삼성에 계속 3승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한편 팀이 지기는 했지만 SK의 박경완과 현대의 브룸바는 나란히 33호 홈런을 쏴올리며 홈런타이틀 경쟁을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
⊙브룸바[현대]: 우연히 함께 쳤는데 끝까지 경쟁할 것 같습니다.
⊙기자: 브룸바는 홈런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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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SK 꺾고 4강 진출 확정
    • 입력 2004-09-26 21:54:24
    • 수정2004-09-26 22:25:39
    스포츠9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위 기아가 5위 SK를 꺽고 4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김진호. 솔로홈런 1개씩을 터뜨린 홍세완과 장성호, 김상훈. 4위 기아는 5위 SK를 8:2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SK를 5승차로 제치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4위를 확보했습니다. 기아의 4강 막차 합류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현대와 삼성, 두산, 기아 네 팀간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현대는 최하위 롯데에 5:3으로 발목이 잡혀 2위 삼성에 계속 3승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한편 팀이 지기는 했지만 SK의 박경완과 현대의 브룸바는 나란히 33호 홈런을 쏴올리며 홈런타이틀 경쟁을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 ⊙브룸바[현대]: 우연히 함께 쳤는데 끝까지 경쟁할 것 같습니다. ⊙기자: 브룸바는 홈런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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