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환상의 투톱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인 바로셀로나가 피어스비아인트호펜과의 친선경기에서 클라이베르트, 히바우두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히바우두와 클라이베르트가 올시즌 우승을 위한 공격라인을 점검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듯 클라우베르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히바우두가 이를 성공시키며 바로셀로나가 앞서기 시작합니다. 이어 발렌시아에서 이적한 헤라의 헤딩골로 추가골을 뽑은 바로셀로나는 한 골을 만회한 아인트호벤을 2:1로 물리쳤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 콜로라도와 애틀랜타의 경기, 연장 11회, 콜로라도 투수 존워스딩과 애틀랜타 타자 갈라라가가 난투극을 벌입니다.
콜로라도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애틀랜타를 7:6으로 물리치고 짜릿한 승리를 누렸습니다.
스코틀랜트에서 이색스포츠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민속의상을 입은 선수들이 펼친 대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거구의 여자 선수들이 펼친 포환던지기와 해머 던지기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