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 정부가 집권한지 2년 반이 됐습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시점에서 앞으로 정부의 과제를 짚어 보면 4대개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치의 안정과 개혁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윤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료계 폐업과 현대사태가 나라를 뒤흔들어도 국정현안을 다뤄야 할 국회는 한달째 문을 열지 못 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지난 총선 직후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상생의 정치실현을 약속했고 정치권 개혁을 위해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여야간 대치와 파행을 면치 못 했고 개혁특위는 구성도 되지 못 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구조조정 법안 등 개혁법안과 정부조직법안 등은 국회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김영수(서강대학교 교수): 유권자들은 정치구조 속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그리고 보다 건설적인 제안들이 무리없이 해결되는 그러한 방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로 정치의 안정에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기자: 이와 함께 지난 15대 국회 마감과 함께 폐기된 반부패법안과 인권법안도 정치권과 행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보호를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법안입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국민의 정부가 이러한 정치적 과제들을 마무리해 4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여소야대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집권 후반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 가느냐에 관건이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시점에서 앞으로 정부의 과제를 짚어 보면 4대개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치의 안정과 개혁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윤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료계 폐업과 현대사태가 나라를 뒤흔들어도 국정현안을 다뤄야 할 국회는 한달째 문을 열지 못 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지난 총선 직후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상생의 정치실현을 약속했고 정치권 개혁을 위해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여야간 대치와 파행을 면치 못 했고 개혁특위는 구성도 되지 못 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구조조정 법안 등 개혁법안과 정부조직법안 등은 국회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김영수(서강대학교 교수): 유권자들은 정치구조 속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그리고 보다 건설적인 제안들이 무리없이 해결되는 그러한 방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로 정치의 안정에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기자: 이와 함께 지난 15대 국회 마감과 함께 폐기된 반부패법안과 인권법안도 정치권과 행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보호를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법안입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국민의 정부가 이러한 정치적 과제들을 마무리해 4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여소야대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집권 후반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 가느냐에 관건이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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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안정과 개혁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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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8-25 09:30:00
⊙앵커: 국민의 정부가 집권한지 2년 반이 됐습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시점에서 앞으로 정부의 과제를 짚어 보면 4대개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치의 안정과 개혁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윤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료계 폐업과 현대사태가 나라를 뒤흔들어도 국정현안을 다뤄야 할 국회는 한달째 문을 열지 못 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지난 총선 직후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상생의 정치실현을 약속했고 정치권 개혁을 위해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여야간 대치와 파행을 면치 못 했고 개혁특위는 구성도 되지 못 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 구조조정 법안 등 개혁법안과 정부조직법안 등은 국회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김영수(서강대학교 교수): 유권자들은 정치구조 속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그리고 보다 건설적인 제안들이 무리없이 해결되는 그러한 방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로 정치의 안정에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기자: 이와 함께 지난 15대 국회 마감과 함께 폐기된 반부패법안과 인권법안도 정치권과 행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보호를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법안입니다.
집권 후반기를 맞는 국민의 정부가 이러한 정치적 과제들을 마무리해 4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여소야대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집권 후반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 가느냐에 관건이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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