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아쉬운 골찬스 평점 6점

입력 2005.11.08 (08:06) 수정 2005.1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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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동점골 찬스를 놓친 이영표[28.토트넘 훗스퍼]에게 평점 6점이 주어졌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토트넘과 볼튼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한 선수별 평점에서 올 시즌 첫 교체아웃된 이영표에게 다소 낮은 평점인 6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영표에 대해 \'완벽한 찬스를 놓쳤다[Missed a great chance]\'라며 전반 37분께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빚맞은 왼발 슛의 아쉬움을 평점에 반영했다.
이영표와 함께 후반 37분께 골대를 맞춘 공격수 미도와 에드가 다비즈 등도 평점 6점을 받았고,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토트넘의 수비를 이끈 레들리 킹은 최고 평점인 8점을 얻었다.
이영표와 교체출전한 로비 킨은 \'공격에 활력을 주었다\'라며 평점 7점을 얻었고, 볼튼의 나카타 히데도시는 \'여전히 적응중\'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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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아쉬운 골찬스 평점 6점
    • 입력 2005-11-08 08:06:24
    • 수정2005-11-08 08:21:28
    연합뉴스
결정적인 동점골 찬스를 놓친 이영표[28.토트넘 훗스퍼]에게 평점 6점이 주어졌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토트넘과 볼튼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한 선수별 평점에서 올 시즌 첫 교체아웃된 이영표에게 다소 낮은 평점인 6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영표에 대해 \'완벽한 찬스를 놓쳤다[Missed a great chance]\'라며 전반 37분께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빚맞은 왼발 슛의 아쉬움을 평점에 반영했다. 이영표와 함께 후반 37분께 골대를 맞춘 공격수 미도와 에드가 다비즈 등도 평점 6점을 받았고,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토트넘의 수비를 이끈 레들리 킹은 최고 평점인 8점을 얻었다. 이영표와 교체출전한 로비 킨은 \'공격에 활력을 주었다\'라며 평점 7점을 얻었고, 볼튼의 나카타 히데도시는 \'여전히 적응중\'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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