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태극전사,수비보완 필수
입력 2005.11.13 (21:59)
수정 2005.11.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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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어제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지만 그래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불안한 수비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정환의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아드보카트 호.
그러나,1분 뒤 채 전열도 가다듬기 전에 스웨덴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교롭게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김영철이 A-매치 데뷔골로 한발 앞서나가자 스웨덴이 동점골로 추격해 결국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록 아쉽게 비겼지만 강호 스웨덴을 시종 압도하며 한동안 침체 됐던 한국 축구의 부활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라거백[스웨덴 감독]: \"한국팀은 마치 2002년 월드컵 때와 같은 매우 훌륭한 팀이었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안정환과 박지성, 설기현 등 유럽파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상대역습에 약점을 드러낸 쓰리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상대 역습에 실수로 실점했는데, 수비는 앞으로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출범 이후 1승 1무를 기록한 아드보카트호는 16일에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어제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지만 그래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불안한 수비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정환의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아드보카트 호.
그러나,1분 뒤 채 전열도 가다듬기 전에 스웨덴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교롭게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김영철이 A-매치 데뷔골로 한발 앞서나가자 스웨덴이 동점골로 추격해 결국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록 아쉽게 비겼지만 강호 스웨덴을 시종 압도하며 한동안 침체 됐던 한국 축구의 부활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라거백[스웨덴 감독]: \"한국팀은 마치 2002년 월드컵 때와 같은 매우 훌륭한 팀이었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안정환과 박지성, 설기현 등 유럽파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상대역습에 약점을 드러낸 쓰리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상대 역습에 실수로 실점했는데, 수비는 앞으로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출범 이후 1승 1무를 기록한 아드보카트호는 16일에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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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태극전사,수비보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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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5-11-13 2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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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어제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비겼지만 그래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불안한 수비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정환의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아드보카트 호.
그러나,1분 뒤 채 전열도 가다듬기 전에 스웨덴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교롭게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김영철이 A-매치 데뷔골로 한발 앞서나가자 스웨덴이 동점골로 추격해 결국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록 아쉽게 비겼지만 강호 스웨덴을 시종 압도하며 한동안 침체 됐던 한국 축구의 부활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라거백[스웨덴 감독]: \"한국팀은 마치 2002년 월드컵 때와 같은 매우 훌륭한 팀이었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안정환과 박지성, 설기현 등 유럽파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상대역습에 약점을 드러낸 쓰리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상대 역습에 실수로 실점했는데, 수비는 앞으로 우리가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출범 이후 1승 1무를 기록한 아드보카트호는 16일에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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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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