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NBA `최연소 4천득점`

입력 2005.11.14 (21:59) 수정 2005.11.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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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손꼽히는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연소로 4천 득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림이 부서질 정도로 강력한 투핸드 덩크 슛.

수비수 한 명쯤은 가볍게 제치는 미들 슛.

이제 막 20살을 넘긴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연소로 4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르브론의 신기록을 앞세운 클리브랜드는 올랜도를 108대 100으로 이겼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슛이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선언된 LA 갤럭시.

그러나, 연장 전반 17분 라미레즈가 기막힌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LA 갤럭시는 라미레즈의 골로 뉴잉글랜드를 1대 0으로 꺾고,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컵[MLS]을 거머쥐었습니다.
호주와 우루과이가 플레이오프 2차전 장소인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전세기까지 동원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신경 쓴 호주에 비해 우루과이는 주전 공격수 포를란이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독일행 티켓을 장담할 수 없게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시카고의 바셔가 108야드, 약 백 미터 짜리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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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 제임스, NBA `최연소 4천득점`
    • 입력 2005-11-14 21:59:37
    • 수정2005-11-14 22:22:37
    스포츠9
<앵커 멘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손꼽히는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연소로 4천 득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림이 부서질 정도로 강력한 투핸드 덩크 슛. 수비수 한 명쯤은 가볍게 제치는 미들 슛. 이제 막 20살을 넘긴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연소로 4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르브론의 신기록을 앞세운 클리브랜드는 올랜도를 108대 100으로 이겼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슛이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선언된 LA 갤럭시. 그러나, 연장 전반 17분 라미레즈가 기막힌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LA 갤럭시는 라미레즈의 골로 뉴잉글랜드를 1대 0으로 꺾고,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컵[MLS]을 거머쥐었습니다. 호주와 우루과이가 플레이오프 2차전 장소인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전세기까지 동원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신경 쓴 호주에 비해 우루과이는 주전 공격수 포를란이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독일행 티켓을 장담할 수 없게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시카고의 바셔가 108야드, 약 백 미터 짜리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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