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물렀거라` 축구팬 열정 활활
입력 2005.11.16 (22:24)
수정 2005.11.17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쌀쌀했죠.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축구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추위를 녹여버린 뜨거운 현장을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지만 팬들의 발길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겨울옷과 담요로 무장한 팬들의 표정에는 한국 축구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최진철의 첫 골로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2번의 평가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희망을 살린 아드보카트의 인기는 특히 대단했습니다.
<인터뷰>[축구팬] : \"감독이 바뀌고 나서 선수단이나 응원하는 사람들이나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남자 축구팬 인터뷰/// 신임 감독이기 때문에 어려운점이 많겠지만 꿋꿋이 마이웨이 하면서 자기의 갈길을 간다면 예전의 히딩크 감독처럼 좋은 성적 낼 것입니다, 한국 축구 파이팅!\"
붉은 악마의 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뿔을 착용한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냉정한 승부의 무대였지만 옛 친구 박지성과 케즈만의 포옹에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아드보카트호는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내년 1월 다시 모이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오늘 쌀쌀했죠.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축구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추위를 녹여버린 뜨거운 현장을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지만 팬들의 발길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겨울옷과 담요로 무장한 팬들의 표정에는 한국 축구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최진철의 첫 골로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2번의 평가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희망을 살린 아드보카트의 인기는 특히 대단했습니다.
<인터뷰>[축구팬] : \"감독이 바뀌고 나서 선수단이나 응원하는 사람들이나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남자 축구팬 인터뷰/// 신임 감독이기 때문에 어려운점이 많겠지만 꿋꿋이 마이웨이 하면서 자기의 갈길을 간다면 예전의 히딩크 감독처럼 좋은 성적 낼 것입니다, 한국 축구 파이팅!\"
붉은 악마의 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뿔을 착용한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냉정한 승부의 무대였지만 옛 친구 박지성과 케즈만의 포옹에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아드보카트호는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내년 1월 다시 모이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위 물렀거라` 축구팬 열정 활활
-
- 입력 2005-11-16 22:24:03
- 수정2005-11-17 07:17:31
![](/newsimage2/200511/20051116/799280.jpg)
<앵커 멘트>
오늘 쌀쌀했죠.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축구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추위를 녹여버린 뜨거운 현장을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지만 팬들의 발길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겨울옷과 담요로 무장한 팬들의 표정에는 한국 축구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최진철의 첫 골로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2번의 평가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희망을 살린 아드보카트의 인기는 특히 대단했습니다.
<인터뷰>[축구팬] : \"감독이 바뀌고 나서 선수단이나 응원하는 사람들이나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남자 축구팬 인터뷰/// 신임 감독이기 때문에 어려운점이 많겠지만 꿋꿋이 마이웨이 하면서 자기의 갈길을 간다면 예전의 히딩크 감독처럼 좋은 성적 낼 것입니다, 한국 축구 파이팅!\"
붉은 악마의 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뿔을 착용한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냉정한 승부의 무대였지만 옛 친구 박지성과 케즈만의 포옹에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아드보카트호는 해외전지훈련을 위해 내년 1월 다시 모이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