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승 확률 24위..브라질 1위

<앵커 멘트>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우승 확률 순위는 몇 위가 될까요?

해외스포츠 ,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의 한 스포츠 베팅업체는 우리나라의 우승 배당률을 150대 1로 잡았습니다.
1달러를 걸면 150배를 더 받는 것으로, 32개국 가운데 24번째입니다.
브라질은 배당률 3대1로 우승 후보 1순위로 예상됐습니다.
호주의 거스 히딩크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레오 베인하커.

그리고 네덜란드의 마르코 반 반스텐.

딕 아드보카트와 함께 네덜란드 출신 감독 4명이 내년 6월 본선에서 맞대결을 벌일 것인지 관심거립니다.
또 이 가운데 어느 감독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인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필 잭슨이 뉴욕 닉스의 래리 브라운 감독을 눌렀습니다.
잭슨 감독은 42점을 폭발시킨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워 브라운 감독을 97대 92로 꺾고 벤치 대결에서 우세를 지켰습니다.
한편, NBA를 능가하는 듀크 대학의 멋진 앨리웁 슛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