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독주 속 한국군단 최고활약

입력 2005.11.21 (22:07) 수정 2005.11.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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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끝난 ADT챔피언십에서 소렌스탐이 우승, 강수연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가 올 시즌을 모두 마쳤습니다.
8승으로 코리안 돌풍을 이어간 올 시즌 LPGA, 배재성 기자가 결산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군단의 우승 신바람은 지난 5월 코닝클래식에서 강지민의 홀인원으로 불붙었습니다.
외신들이 \'올 시즌 믿기 어려운 최고의 샷\'으로 뽑은 US오픈에서 김주연의 환상적인 벙커샷 버디.

<img src=http://sportsadmin.kbs.co.kr/imagedb/200511/20051121/435.jpg align=left>
5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맏언니 강수연의 이글샷 등 시즌 내내 극적인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코리아 군단은 올해 박세리와 박지은의 동반부진 속에서도 8명이 8승을 채워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했습니다.
장정의 브리티시오픈, 김주연의 US오픈등 메이저대회 우승도 2개나 됩니다.
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지영 등 새얼굴들의 탄생도 화제였습니다.
성적과 무관했지만 올해 최고의 관심을 끈 선수는 역시 미셸위였습니다.
사상 초유의 100억 원대의 후원계약과 데뷔전 실격 등, 16살 소녀골퍼 미셸위는 슈퍼스타답게 출발부터 최고의 뉴스메이커였습니다.
올해도 지존의 자리는 오늘 끝난 ADT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10승을 챙긴 소렌스탐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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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스탐 독주 속 한국군단 최고활약
    • 입력 2005-11-21 22:07:56
    • 수정2005-11-23 12:33:57
    스포츠9
<앵커 멘트> 오늘 끝난 ADT챔피언십에서 소렌스탐이 우승, 강수연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가 올 시즌을 모두 마쳤습니다. 8승으로 코리안 돌풍을 이어간 올 시즌 LPGA, 배재성 기자가 결산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군단의 우승 신바람은 지난 5월 코닝클래식에서 강지민의 홀인원으로 불붙었습니다. 외신들이 \'올 시즌 믿기 어려운 최고의 샷\'으로 뽑은 US오픈에서 김주연의 환상적인 벙커샷 버디. <img src=http://sportsadmin.kbs.co.kr/imagedb/200511/20051121/435.jpg align=left> 5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맏언니 강수연의 이글샷 등 시즌 내내 극적인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코리아 군단은 올해 박세리와 박지은의 동반부진 속에서도 8명이 8승을 채워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했습니다. 장정의 브리티시오픈, 김주연의 US오픈등 메이저대회 우승도 2개나 됩니다. 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지영 등 새얼굴들의 탄생도 화제였습니다. 성적과 무관했지만 올해 최고의 관심을 끈 선수는 역시 미셸위였습니다. 사상 초유의 100억 원대의 후원계약과 데뷔전 실격 등, 16살 소녀골퍼 미셸위는 슈퍼스타답게 출발부터 최고의 뉴스메이커였습니다. 올해도 지존의 자리는 오늘 끝난 ADT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10승을 챙긴 소렌스탐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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