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귀국, 22일 오후 첫 훈련

입력 2005.11.22 (08:24) 수정 2005.11.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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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F에서 서울 SK로 트레이드된 방성윤[23]이 22일 새벽 LA발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편한 캐주얼 차림에 빨간색 모자를 쓰고 입국장에 나선 방성윤은 \"평소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SK에 입단하게 돼 기분좋다. 올 시즌 열심히 뛴 후 SK 구단의 지원을 통해 NBA 진출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 로어노크 대즐에서 뛰며 NBA 진출의 꿈을 키워온 방성윤은 한국 프로농구에 대해 \"용병 위주의 플레이가 많은데 국내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성윤은 오전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낸 뒤 이날 낮 12시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 전용 체육관에 합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방성윤은 조만간 공식 입단식을 치른 뒤 26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로 KBL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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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윤 귀국, 22일 오후 첫 훈련
    • 입력 2005-11-22 08:24:24
    • 수정2005-11-22 08:25:59
    연합뉴스
부산 KTF에서 서울 SK로 트레이드된 방성윤[23]이 22일 새벽 LA발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편한 캐주얼 차림에 빨간색 모자를 쓰고 입국장에 나선 방성윤은 \"평소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SK에 입단하게 돼 기분좋다. 올 시즌 열심히 뛴 후 SK 구단의 지원을 통해 NBA 진출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 로어노크 대즐에서 뛰며 NBA 진출의 꿈을 키워온 방성윤은 한국 프로농구에 대해 \"용병 위주의 플레이가 많은데 국내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성윤은 오전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보낸 뒤 이날 낮 12시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 전용 체육관에 합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방성윤은 조만간 공식 입단식을 치른 뒤 26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로 KBL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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