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챔스 후반 교체출전

입력 2005.11.23 (10:11) 수정 2005.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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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에 열린 비야레알과의 D조 5차전에서 후반 8분 오른쪽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맞기도 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팀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박지성은 그러나 경기 직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는 조 3위에 머물며 벤피카와의 최종 6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비야레알은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고, 프랑스의 릴은 벤피카와 0대 0으로 비겨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A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라피드 빈을 4대 0으로, 유벤투스는 브루게를 1대 0으로 꺾고 각각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B조에서는 아약스가 스파르타 프라하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고, 이미 16강을 확정한 아스날은 FC툰을 1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16강행을 확정한 C조의 바르셀로나는 베르더 브레멘을 3대 1로 이겼고, 우디네세는 파나티나이코스에 2대 1로 이겨 조 2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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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챔스 후반 교체출전
    • 입력 2005-11-23 10:11:45
    • 수정2005-11-23 10:14:41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에 열린 비야레알과의 D조 5차전에서 후반 8분 오른쪽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맞기도 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팀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박지성은 그러나 경기 직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는 조 3위에 머물며 벤피카와의 최종 6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비야레알은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고, 프랑스의 릴은 벤피카와 0대 0으로 비겨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A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라피드 빈을 4대 0으로, 유벤투스는 브루게를 1대 0으로 꺾고 각각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B조에서는 아약스가 스파르타 프라하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올랐고, 이미 16강을 확정한 아스날은 FC툰을 1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16강행을 확정한 C조의 바르셀로나는 베르더 브레멘을 3대 1로 이겼고, 우디네세는 파나티나이코스에 2대 1로 이겨 조 2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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