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대 잡초’ 챔피언전 1차 격돌

입력 2005.11.26 (21:43) 수정 2005.11.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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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5년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이 27일 열립니다.
호화군단인 울산은 화초에 시민구단인 인천은 들풀에 비유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천수의 절묘한 프리킥.

마차도의 환상적인 득점 능력은 스타군단 울산을 상징합니다.
현 국가대표 이천수, 이호, 김정우와 브라질 대표를 지낸 마차도, 여기에 최성국, 현영민까지.

호화 군단 울산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울산 현대) : “K리그 들어와서 처음 인천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두번 맞춘적이 있어요. 아픈 기억까지 쓸어버리겠습니다”

인천은 선수 이름을 보면 울산에 뒤지지만 내실이 있습니다.
21골을 합작한 라돈치치, 셀미르, 아기치 외국인 선수 삼총사.

탄탄한 미드필더 서동원, 전재호, 김학철이 버틴 수비가 강한 조직력으로 묶여 있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인천 감독): 자신감,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저희 팀은 울산팀 보다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전술도 판이합니다.
‘변화무쌍’한 맞춤 전술의 장외룡과 ‘일관된 전략가’ 김정남의 감독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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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초 대 잡초’ 챔피언전 1차 격돌
    • 입력 2005-11-26 21:43:41
    • 수정2005-11-27 14:46:53
    스포츠9
<앵커 멘트> 2005년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이 27일 열립니다. 호화군단인 울산은 화초에 시민구단인 인천은 들풀에 비유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천수의 절묘한 프리킥. 마차도의 환상적인 득점 능력은 스타군단 울산을 상징합니다. 현 국가대표 이천수, 이호, 김정우와 브라질 대표를 지낸 마차도, 여기에 최성국, 현영민까지. 호화 군단 울산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울산 현대) : “K리그 들어와서 처음 인천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두번 맞춘적이 있어요. 아픈 기억까지 쓸어버리겠습니다” 인천은 선수 이름을 보면 울산에 뒤지지만 내실이 있습니다. 21골을 합작한 라돈치치, 셀미르, 아기치 외국인 선수 삼총사. 탄탄한 미드필더 서동원, 전재호, 김학철이 버틴 수비가 강한 조직력으로 묶여 있습니다. <인터뷰> 장외룡 (인천 감독): 자신감,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저희 팀은 울산팀 보다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전술도 판이합니다. ‘변화무쌍’한 맞춤 전술의 장외룡과 ‘일관된 전략가’ 김정남의 감독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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