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방성윤, 득점력 과시
입력 2005.11.26 (21:43)
수정 2005.11.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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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방성윤이 SK 유니폼을 입고 오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득점력은 인상적이었지만 아직은 적응이 덜 된 모습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소 긴장한 듯 경기 초반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치던 방성윤은 1쿼터 3분여를 남기고 국내 프로 데뷔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3쿼터에 5반칙으로 물러날 때까지 27분 동안 21득점으로 인상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인 탓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피곤이 몰려왔는지 12시간 정도 잔거 같아요. 오늘 게임 전에도 그렇게 졸렸는데.. 글쎄요, 그것 때문에 몸이 좀 무거웠나?”
경기에서는 LG가 SK를 100대 87로 꺾고 공동 5위가 됐습니다.
현주엽은 7년 후배 방성윤을 상대하며 23득점 어시스트 8개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현주엽 (LG): “저희 국내 선수들이 수비를 잘 해줘서 손쉽게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 창원 실내체육관에는 4천 8백여 관중이 운집해 방성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선두 모비스와 KCC, 오리온스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미국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방성윤이 SK 유니폼을 입고 오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득점력은 인상적이었지만 아직은 적응이 덜 된 모습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소 긴장한 듯 경기 초반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치던 방성윤은 1쿼터 3분여를 남기고 국내 프로 데뷔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3쿼터에 5반칙으로 물러날 때까지 27분 동안 21득점으로 인상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인 탓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피곤이 몰려왔는지 12시간 정도 잔거 같아요. 오늘 게임 전에도 그렇게 졸렸는데.. 글쎄요, 그것 때문에 몸이 좀 무거웠나?”
경기에서는 LG가 SK를 100대 87로 꺾고 공동 5위가 됐습니다.
현주엽은 7년 후배 방성윤을 상대하며 23득점 어시스트 8개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현주엽 (LG): “저희 국내 선수들이 수비를 잘 해줘서 손쉽게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 창원 실내체육관에는 4천 8백여 관중이 운집해 방성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선두 모비스와 KCC, 오리온스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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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루키`방성윤, 득점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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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26 21:43:42
- 수정2005-11-26 22:02:38
![](/imagedb/200511/20051126/-1203339.jpg)
<앵커 멘트>
미국에서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방성윤이 SK 유니폼을 입고 오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득점력은 인상적이었지만 아직은 적응이 덜 된 모습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소 긴장한 듯 경기 초반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치던 방성윤은 1쿼터 3분여를 남기고 국내 프로 데뷔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3쿼터에 5반칙으로 물러날 때까지 27분 동안 21득점으로 인상적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첫 경기인 탓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피곤이 몰려왔는지 12시간 정도 잔거 같아요. 오늘 게임 전에도 그렇게 졸렸는데.. 글쎄요, 그것 때문에 몸이 좀 무거웠나?”
경기에서는 LG가 SK를 100대 87로 꺾고 공동 5위가 됐습니다.
현주엽은 7년 후배 방성윤을 상대하며 23득점 어시스트 8개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현주엽 (LG): “저희 국내 선수들이 수비를 잘 해줘서 손쉽게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 창원 실내체육관에는 4천 8백여 관중이 운집해 방성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선두 모비스와 KCC, 오리온스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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