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내 사랑 아시아”

입력 2005.11.29 (22:09) 수정 2005.11.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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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재골프 소녀’ 미셸위가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주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미셸 위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일본 투어에 출전했던 미셸 위가 아시아 대회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스케줄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미셸 위는 지금까지 제주 CJ나인브릿지클래식과 일본 투어 등 아시아지역에선 단 2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선 무심코 던진 스로윙 하나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에스투디안테스의 수비수가 던진 스로윙을 날카로운 패스로 연결해 단번에 골을 성공시키는 보카 주니어스 여세를 몰아 보카 주니어스는 에스투디안테스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휴지폭탄 응원으로 흥을 돋운 홈팬들의 열기를 업고 짐나시아도 리버 플레이트를 3대 1로 이겨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네테 올림픽 100미터 우승자인 미국의 저스트 게이틀린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4관왕 오웬스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제시 오웬스 상을 수상해 2005년을 최고의 해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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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내 사랑 아시아”
    • 입력 2005-11-29 22:09:20
    • 수정2005-11-29 22:40:18
    스포츠9
<앵커 멘트> ‘천재골프 소녀’ 미셸위가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주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미셸 위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일본 투어에 출전했던 미셸 위가 아시아 대회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스케줄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미셸 위는 지금까지 제주 CJ나인브릿지클래식과 일본 투어 등 아시아지역에선 단 2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선 무심코 던진 스로윙 하나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에스투디안테스의 수비수가 던진 스로윙을 날카로운 패스로 연결해 단번에 골을 성공시키는 보카 주니어스 여세를 몰아 보카 주니어스는 에스투디안테스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휴지폭탄 응원으로 흥을 돋운 홈팬들의 열기를 업고 짐나시아도 리버 플레이트를 3대 1로 이겨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네테 올림픽 100미터 우승자인 미국의 저스트 게이틀린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4관왕 오웬스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제시 오웬스 상을 수상해 2005년을 최고의 해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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