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V리그 유치…파급효과 기대

입력 2005.11.30 (06:47) 수정 2005.11.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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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가 올겨울 배구코트를 뜨겁게 달굴 `한국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를 유치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4일 오후 1시 마산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산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42게임의 열전에 돌입한다.
농구와 더불어 겨울 스포츠의 양대 꽃이라 불리는 프로배구에서는 김세진 등 국내 스타플레이어를 비롯해 올해부터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가세해 코트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내달 4일 열리는 개회식 첫 경기는 오후 2시부터 남자부 한국전력 대 삼성화재, 상무 대 현대캐피탈, 여자부의 현대건설 대 흥국생명이 경기를 펼친다.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에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LG화재, 한국전력, 상무 등 남자부 6개팀과 KT&G, GS칼텍스, 도로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등 여자부 5개팀 등 총11개팀이 참여해 마산을 비롯해 대전.인천.수원.구미.천안 등 6개 도시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갖는다.
이번 V리그에서 한국전력과 상무, 현대건설 등 3개팀이 마산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숙박과 소비 등으로 6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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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V리그 유치…파급효과 기대
    • 입력 2005-11-30 06:47:36
    • 수정2005-11-30 07:51:48
    연합뉴스
경남 마산시가 올겨울 배구코트를 뜨겁게 달굴 `한국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를 유치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4일 오후 1시 마산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산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42게임의 열전에 돌입한다. 농구와 더불어 겨울 스포츠의 양대 꽃이라 불리는 프로배구에서는 김세진 등 국내 스타플레이어를 비롯해 올해부터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가세해 코트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내달 4일 열리는 개회식 첫 경기는 오후 2시부터 남자부 한국전력 대 삼성화재, 상무 대 현대캐피탈, 여자부의 현대건설 대 흥국생명이 경기를 펼친다.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에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LG화재, 한국전력, 상무 등 남자부 6개팀과 KT&G, GS칼텍스, 도로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등 여자부 5개팀 등 총11개팀이 참여해 마산을 비롯해 대전.인천.수원.구미.천안 등 6개 도시에서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갖는다. 이번 V리그에서 한국전력과 상무, 현대건설 등 3개팀이 마산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숙박과 소비 등으로 6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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