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날았다’ LG화재 2연승

입력 2005.12.04 (21:41) 수정 2005.12.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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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 v 리그에서 거포 이경수가 혼자 22득점을 올리며, LG화재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경수의 위력적인 공격을 앞세워 1-2세트를 내리 따낸 LG화재는 손쉬운 2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3세트 들어 대한항공의 반격은 거셌고, 순식간에 추격을 허용할 뻔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이경수는 역시 LG화재의 해결사였습니다.
이경수는 상대의 수비벽을 무너트리는 강력한 스파이크로 귀중한 포인트를 집중시키며 3세트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G화재] : “2연승 해서 기쁘다”

새로 영입한 센터 방신봉은 블로킹 3개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어놓으며 LG화재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거미손 방신봉이 가세한 LG화재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강화된 높이를 앞세워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삼성 화재는 한국 전력을 3대1로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제치고 나란히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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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수 날았다’ LG화재 2연승
    • 입력 2005-12-04 21:41:39
    • 수정2005-12-04 21:44:09
    스포츠9
<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 v 리그에서 거포 이경수가 혼자 22득점을 올리며, LG화재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경수의 위력적인 공격을 앞세워 1-2세트를 내리 따낸 LG화재는 손쉬운 2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3세트 들어 대한항공의 반격은 거셌고, 순식간에 추격을 허용할 뻔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이경수는 역시 LG화재의 해결사였습니다. 이경수는 상대의 수비벽을 무너트리는 강력한 스파이크로 귀중한 포인트를 집중시키며 3세트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G화재] : “2연승 해서 기쁘다” 새로 영입한 센터 방신봉은 블로킹 3개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어놓으며 LG화재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거미손 방신봉이 가세한 LG화재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강화된 높이를 앞세워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삼성 화재는 한국 전력을 3대1로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제치고 나란히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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