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비야레알 꺾고 리그 선두

입력 2005.12.05 (22:10) 수정 2005.12.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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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두 명문구단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가 상대팀의 도움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전반 24분 호나우디뉴의 프리킥은 골키퍼 펀칭에 이어 수비를 맞더니 행운의 골로 연결됩니다.
후반 전에는 데코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 어깨를 스치고 두번째 행운을 안겨다 줍니다.
메시의 슛은 아깝게 골문을 빗나갔지만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2대 0으로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승승장구하는 사이 리그 4위에 처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도중에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년 반 동안 5명의 수장을 갈아치워 감독들의 무덤이란 오명을 이어갔습니다.
산타클로스 수 백명이 스키장에 나타났습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산타들은 10달러 씩을 기부하고 무료로 스키장을 이용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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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꺾고 리그 선두
    • 입력 2005-12-05 22:10:10
    • 수정2005-12-05 22:11:17
    스포츠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두 명문구단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가 상대팀의 도움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전반 24분 호나우디뉴의 프리킥은 골키퍼 펀칭에 이어 수비를 맞더니 행운의 골로 연결됩니다. 후반 전에는 데코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 어깨를 스치고 두번째 행운을 안겨다 줍니다. 메시의 슛은 아깝게 골문을 빗나갔지만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2대 0으로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승승장구하는 사이 리그 4위에 처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도중에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년 반 동안 5명의 수장을 갈아치워 감독들의 무덤이란 오명을 이어갔습니다. 산타클로스 수 백명이 스키장에 나타났습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산타들은 10달러 씩을 기부하고 무료로 스키장을 이용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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