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윌리엄스‘우리는 황금콤비’

입력 2005.12.05 (22:10) 수정 2005.12.0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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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를 달리는 모비스 돌풍의 주역은 바로 양동근과 윌리엄스.
이 황금콤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의 화려함이나 이상민의 정교함이 없기에 양동근은 스피드와 투지로 승부합니다.
양동근의 투박하지만 안정된 플레이는 상대방에게 기피대상 1호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시즌 2년차를 맞아 고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양동근은 지난해보다 성숙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울산 모비스]: “부상을 안당한다면 2년차 징크스라는 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윌리엄스는 네번이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모비스 돌풍의 일등 공신입니다.
포워드로서 가로채기 1위에 오를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뛰어난 만능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비능력이 뛰어난데다 팀플레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은 다른 외국인 선수에 비해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윌리엄스 [울산 모비스]: “모비스엔 이기적인 선수도 없고 모두 팀 플레이를 잘해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름값보단 실력으로 모비스를 이끄는 양동근과 윌리엄스는 올시즌 최고의 황금 콤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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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근-윌리엄스‘우리는 황금콤비’
    • 입력 2005-12-05 22:10:10
    • 수정2005-12-05 22:58:52
    스포츠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를 달리는 모비스 돌풍의 주역은 바로 양동근과 윌리엄스. 이 황금콤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의 화려함이나 이상민의 정교함이 없기에 양동근은 스피드와 투지로 승부합니다. 양동근의 투박하지만 안정된 플레이는 상대방에게 기피대상 1호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시즌 2년차를 맞아 고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양동근은 지난해보다 성숙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울산 모비스]: “부상을 안당한다면 2년차 징크스라는 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윌리엄스는 네번이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모비스 돌풍의 일등 공신입니다. 포워드로서 가로채기 1위에 오를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뛰어난 만능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비능력이 뛰어난데다 팀플레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은 다른 외국인 선수에 비해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윌리엄스 [울산 모비스]: “모비스엔 이기적인 선수도 없고 모두 팀 플레이를 잘해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름값보단 실력으로 모비스를 이끄는 양동근과 윌리엄스는 올시즌 최고의 황금 콤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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