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WBC 체제 ‘실력위주 선발’

입력 2005.12.05 (22:10) 수정 2005.12.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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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3월 열리는 야구국가대항전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준비하기 위해 김인식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첫 모임을 하고 선수선발과 향후 훈련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로저 클레멘스를, 손민한이 배리 본즈를 상대하는 꿈의 대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위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오늘 첫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고 대표팀 운영의 원칙을 밝혔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해외파의 합류에 대해선 선수들의 참가의사를 존중하되 컨디션과 실력 위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WBC 한국대표팀] : “실력위주로 선발하겠다”

1차 엔트리 60명은 오는 8일 뽑은 뒤 빠른시일내에 최종3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내년 2월19일에는 후쿠오카 돔에 일본 대표팀과 함께 베이스캠프를 차립니다.
28일 대회가 열리는 도쿄에 입성해 3일부터 일본, 타이완등과 8강행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논란이 예상되는 병역혜택에 관해선 8강 이상의 성적을 기준으로 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고 추후 KBO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발 빠르게 준비하는 미국과 일본, 타이완에 맞서 한국 야구도 이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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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WBC 체제 ‘실력위주 선발’
    • 입력 2005-12-05 22:10:10
    • 수정2005-12-05 22:22:06
    스포츠9
<앵커 멘트> 내년 3월 열리는 야구국가대항전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준비하기 위해 김인식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첫 모임을 하고 선수선발과 향후 훈련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로저 클레멘스를, 손민한이 배리 본즈를 상대하는 꿈의 대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위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김인식 감독은 오늘 첫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고 대표팀 운영의 원칙을 밝혔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해외파의 합류에 대해선 선수들의 참가의사를 존중하되 컨디션과 실력 위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감독[WBC 한국대표팀] : “실력위주로 선발하겠다” 1차 엔트리 60명은 오는 8일 뽑은 뒤 빠른시일내에 최종3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내년 2월19일에는 후쿠오카 돔에 일본 대표팀과 함께 베이스캠프를 차립니다. 28일 대회가 열리는 도쿄에 입성해 3일부터 일본, 타이완등과 8강행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논란이 예상되는 병역혜택에 관해선 8강 이상의 성적을 기준으로 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고 추후 KBO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발 빠르게 준비하는 미국과 일본, 타이완에 맞서 한국 야구도 이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체제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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