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찬호 `태극마크 영광`

입력 2005.12.06 (19:06) 수정 2005.12.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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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박찬호는 이날 \"WBC는 일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합적인 의미가 있겠지만 국가가 부른다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지난 달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재일교포 3세 박리혜[29]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는 \"책임감이 더 생겼다\"며 \"책임감이 성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일단 결혼했으니까 처가에 인사드리고 도와주신, 힘이 돼 준 친구들과 지인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국내 일정을 밝혔다.
박찬호는 1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19일 일본에서 두 차례 피로연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호의 빅리그 100승 기념식을 겸해 열릴 국내 피로연에는 메이저리그 동료 최희섭[26.LA 다저스], 서재응[28.뉴욕 메츠], 한양대 선배 정민태, 동기 임선동[이상 현대]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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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랑 박찬호 `태극마크 영광`
    • 입력 2005-12-06 19:06:57
    • 수정2005-12-06 19:16:30
    연합뉴스
\'새 신랑\'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박찬호는 이날 \"WBC는 일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합적인 의미가 있겠지만 국가가 부른다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지난 달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재일교포 3세 박리혜[29]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는 \"책임감이 더 생겼다\"며 \"책임감이 성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일단 결혼했으니까 처가에 인사드리고 도와주신, 힘이 돼 준 친구들과 지인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국내 일정을 밝혔다. 박찬호는 1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19일 일본에서 두 차례 피로연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호의 빅리그 100승 기념식을 겸해 열릴 국내 피로연에는 메이저리그 동료 최희섭[26.LA 다저스], 서재응[28.뉴욕 메츠], 한양대 선배 정민태, 동기 임선동[이상 현대]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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