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한항공, 초반 엇갈린 명암

입력 2005.12.08 (22:19) 수정 2005.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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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소식입니다.시즌 초반 삼성화재가 3연승, 대한항공이 3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두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극과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 평준화로 우승 도전에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화재는 현재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겨울리그 9번 연속 우승에서 나오는 경험과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끈한 조직력.

이형두 등 교체 선수들의 실력 상승과 탄탄한 수비로 위기를 역전시키는 힘이 3연승의 요인입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주말 경기만 잘 한다면 전반기는 순조롭게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던 대한항공은 3연패로 가라 앉았습니다.
부진의 원인은 체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
이틀전 한국전력에 당한 역전패는 더욱 충격입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남은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대한항공의 본연의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으로선 일단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뒤 2라운드부터는 다시 본격적으로 비상하겠다는것이 대한항공의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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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대한항공, 초반 엇갈린 명암
    • 입력 2005-12-08 22:19:47
    • 수정2005-12-08 22:23:55
    스포츠9
<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소식입니다.시즌 초반 삼성화재가 3연승, 대한항공이 3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두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극과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력 평준화로 우승 도전에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화재는 현재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겨울리그 9번 연속 우승에서 나오는 경험과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끈한 조직력. 이형두 등 교체 선수들의 실력 상승과 탄탄한 수비로 위기를 역전시키는 힘이 3연승의 요인입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주말 경기만 잘 한다면 전반기는 순조롭게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던 대한항공은 3연패로 가라 앉았습니다. 부진의 원인은 체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 이틀전 한국전력에 당한 역전패는 더욱 충격입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남은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대한항공의 본연의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으로선 일단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뒤 2라운드부터는 다시 본격적으로 비상하겠다는것이 대한항공의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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