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마테우스 한국 조 추첨

입력 2005.12.09 (09:16) 수정 2005.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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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운명은 독일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44]의 손에 결정된다.
10일 새벽 4시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라이프치히 노이에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조 추첨에서 마테우스가 한국이 포함된 4그룹 7개팀[아시아 4, 북중미 3]의 조를 뽑는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독일대표팀을 이끌고 우승해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1991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령[42세39일] 득점 기록을 세운 카메룬의 로저 밀러[53]가 1그룹 8개팀 중 이미 조가 결정된 독일[A조], 브라질[F조] 외에 톱 시드 6개팀의 조를 뽑는다.
또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타 요한 크루이프[58]는 아프리카, 남미, 호주가 속한 2그룹을,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65]는 유럽팀들이 속한 3그룹 추첨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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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의 날’ 마테우스 한국 조 추첨
    • 입력 2005-12-09 09:16:14
    • 수정2005-12-09 09:22:44
    연합뉴스
한국축구의 운명은 독일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44]의 손에 결정된다. 10일 새벽 4시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라이프치히 노이에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조 추첨에서 마테우스가 한국이 포함된 4그룹 7개팀[아시아 4, 북중미 3]의 조를 뽑는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독일대표팀을 이끌고 우승해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1991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령[42세39일] 득점 기록을 세운 카메룬의 로저 밀러[53]가 1그룹 8개팀 중 이미 조가 결정된 독일[A조], 브라질[F조] 외에 톱 시드 6개팀의 조를 뽑는다. 또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타 요한 크루이프[58]는 아프리카, 남미, 호주가 속한 2그룹을,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65]는 유럽팀들이 속한 3그룹 추첨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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