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첸코·드로그바 ‘월드컵 스타 도전’

입력 2005.12.10 (07:55) 수정 2005.12.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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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에서는 어김없이 돌풍의 팀과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해 왔습니다.
이제 조추첨을 마친 독일월드컵은 벌써 이변을 일으킬 팀과 새로운 별로 주목받을 스타들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4년 불가리아와 98년 크로아티아, 지난 2002년 우리나라처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나라 1순위로 유럽의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가나와 코트디부아르가 꼽힙니다.
3나라 모두 본선에는 처음이지만, 세브첸코와 드로그바, 에시앙 등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걸출한 스타들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유럽예선에서 유로2004 우승의 그리스와 강호 덴마크, 월드컵 4강의 터키를 제치고 본선에 직행해 주목받기에 충분합니다.
축구황제 펠레부터 신의 손 마라도나, 중원의 총사령관 지네딘 지단까지...
월드컵 스타 계보를 이을 1순위에는 세브첸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결점의 스트라이커로 불리며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2번이나 리그 득점왕에 오른 데다, 우크라이나의 본선행을 이끌었기때문입니다.
코트디부아르을 본선으로 이끈 그라운드의 야생마, 드로그바와 가나의 40년 숙원을 풀어낸 에시앙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잉글랜드의 악동 루니, 브라질의 신성, 아드리아누와 호비뉴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2002 한일월드컵의 원더보이 우리나라의 박지성도 주목받는 스타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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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첸코·드로그바 ‘월드컵 스타 도전’
    • 입력 2005-12-10 07:55:51
    • 수정2005-12-10 08:21:58
    축구
<앵커 멘트> 월드컵에서는 어김없이 돌풍의 팀과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해 왔습니다. 이제 조추첨을 마친 독일월드컵은 벌써 이변을 일으킬 팀과 새로운 별로 주목받을 스타들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4년 불가리아와 98년 크로아티아, 지난 2002년 우리나라처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나라 1순위로 유럽의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가나와 코트디부아르가 꼽힙니다. 3나라 모두 본선에는 처음이지만, 세브첸코와 드로그바, 에시앙 등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걸출한 스타들을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유럽예선에서 유로2004 우승의 그리스와 강호 덴마크, 월드컵 4강의 터키를 제치고 본선에 직행해 주목받기에 충분합니다. 축구황제 펠레부터 신의 손 마라도나, 중원의 총사령관 지네딘 지단까지... 월드컵 스타 계보를 이을 1순위에는 세브첸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결점의 스트라이커로 불리며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2번이나 리그 득점왕에 오른 데다, 우크라이나의 본선행을 이끌었기때문입니다. 코트디부아르을 본선으로 이끈 그라운드의 야생마, 드로그바와 가나의 40년 숙원을 풀어낸 에시앙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잉글랜드의 악동 루니, 브라질의 신성, 아드리아누와 호비뉴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2002 한일월드컵의 원더보이 우리나라의 박지성도 주목받는 스타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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