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블로 군단’ 프랑스 “한국 껄끄럽다”

입력 2005.12.10 (07:56) 수정 2005.12.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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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와 한조에 편성된 프랑스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조추첨 결과가 끝났는데 그쪽 분위기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독일 월드컵까지 180여일을 남겨둔 오늘 프랑스 축구팬들의 눈과 귀는 조 추첨식이 열린 독일 라이프치히시로 쏠렸습니다.
프랑스인들은 나름대로 스위스, 토고, 한국과 한조를 이룬데 대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98년도 월드컵 우승국이었던 프랑스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16강에도 오르지 못했던 쓰라린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재현을 꿈꾸고 있었는데 아시아의 강호 한국과 같은 조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이번 2006 독일 월드컵의 약체 그룹이 아니겠느냐 하는 조심스런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프랑스는 오늘 월드컵 조추첨을 시작으로 내년 6월 9일 뮌헨에서 독일이 첫 경기를 치를 때까지 월드컵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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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블로 군단’ 프랑스 “한국 껄끄럽다”
    • 입력 2005-12-10 07:56:21
    • 수정2005-12-10 08:43:22
    축구
<앵커 멘트> 우리와 한조에 편성된 프랑스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조추첨 결과가 끝났는데 그쪽 분위기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독일 월드컵까지 180여일을 남겨둔 오늘 프랑스 축구팬들의 눈과 귀는 조 추첨식이 열린 독일 라이프치히시로 쏠렸습니다. 프랑스인들은 나름대로 스위스, 토고, 한국과 한조를 이룬데 대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98년도 월드컵 우승국이었던 프랑스는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16강에도 오르지 못했던 쓰라린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재현을 꿈꾸고 있었는데 아시아의 강호 한국과 같은 조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이번 2006 독일 월드컵의 약체 그룹이 아니겠느냐 하는 조심스런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프랑스는 오늘 월드컵 조추첨을 시작으로 내년 6월 9일 뮌헨에서 독일이 첫 경기를 치를 때까지 월드컵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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