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본선 준비 ‘현지 답사’ 돌입

입력 2005.12.11 (21:36) 수정 2005.12.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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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조편성 이후 독일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뛸 경기장과 훈련장을 둘러보는 등 현지 답사에 돌입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박종복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축구협회가 가장 먼저 답사에 나선 곳은 프랑스와의 예선 두번째 경기를 열릴 라이프치히.

김주성 국제부장 등은 훈련장을 점검하고,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호텔도 직접 둘러 봤습니다.

특히 프랑스전이 열릴 4만5천석 규모의 센트럴 스태디움에선 라커룸과 샤워실, 잔디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는데, 필요하고 부족한것은 없는지를 체크해 사전 조치를 취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김주성[축구협회 국제부장]: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그런 부문들을 도울 생각이다.\"

경기장 담당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준비를 하겠다며,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랬습니다.
<인터뷰>경기장 담당자: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에 좋은 경기를 하고,행운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관계자들은 라이프치히를 시작으로 예선이 열릴 3개도시와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쾰른의 훈련장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또 조만간 기술위원들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우리조 3팀에 대한 전력분석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정중동의 움직임속에 이제 월드컵은 시작됐습니다.

경기력 못지 않게 중요한 현지적응을위해 우리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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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본선 준비 ‘현지 답사’ 돌입
    • 입력 2005-12-11 21:36:54
    • 수정2005-12-11 21:41:50
    스포츠9
<앵커 멘트> 어제 조편성 이후 독일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뛸 경기장과 훈련장을 둘러보는 등 현지 답사에 돌입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박종복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축구협회가 가장 먼저 답사에 나선 곳은 프랑스와의 예선 두번째 경기를 열릴 라이프치히. 김주성 국제부장 등은 훈련장을 점검하고,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호텔도 직접 둘러 봤습니다. 특히 프랑스전이 열릴 4만5천석 규모의 센트럴 스태디움에선 라커룸과 샤워실, 잔디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는데, 필요하고 부족한것은 없는지를 체크해 사전 조치를 취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김주성[축구협회 국제부장]: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그런 부문들을 도울 생각이다.\" 경기장 담당자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준비를 하겠다며,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랬습니다. <인터뷰>경기장 담당자: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한국에 좋은 경기를 하고,행운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관계자들은 라이프치히를 시작으로 예선이 열릴 3개도시와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쾰른의 훈련장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또 조만간 기술위원들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우리조 3팀에 대한 전력분석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정중동의 움직임속에 이제 월드컵은 시작됐습니다. 경기력 못지 않게 중요한 현지적응을위해 우리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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