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수비 실수’로 평점 6 저평가

입력 2005.12.13 (08:22) 수정 2005.12.13 (0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롱이`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가 공격 가담은 뛰어났지만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평점 6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와 홈경기에 출전한 이영표에게 \'포츠머스에 점수를 허용할 때 약간의 실수를 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매겼다.
토튼햄은 전반을 0-1로 마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12분 레들리 킹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미도, 저메인 데포의 골이 연달아 터져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영표는 이날 여러차례 찔러주기 땅볼 패스 연결을 선보이며 활발한 공격 가담을 이어갔지만 골을 내줄 때 포츠머스 루아루아에게 이어지는 크로스를 막아내지 못한 장면은 아쉬움을 남겼다.
에드가 다비즈가 9점을 받았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을 얻었다.
포츠머스에서는 골키퍼 제이미 애쉬다운과 선제골을 넣은 루아 루아가 8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에 그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영표, ‘수비 실수’로 평점 6 저평가
    • 입력 2005-12-13 08:22:41
    • 수정2005-12-13 08:26:55
    연합뉴스
`초롱이`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가 공격 가담은 뛰어났지만 수비에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평점 6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와 홈경기에 출전한 이영표에게 \'포츠머스에 점수를 허용할 때 약간의 실수를 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매겼다. 토튼햄은 전반을 0-1로 마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12분 레들리 킹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미도, 저메인 데포의 골이 연달아 터져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영표는 이날 여러차례 찔러주기 땅볼 패스 연결을 선보이며 활발한 공격 가담을 이어갔지만 골을 내줄 때 포츠머스 루아루아에게 이어지는 크로스를 막아내지 못한 장면은 아쉬움을 남겼다. 에드가 다비즈가 9점을 받았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을 얻었다. 포츠머스에서는 골키퍼 제이미 애쉬다운과 선제골을 넣은 루아 루아가 8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6∼7점에 그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