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LG화재, 4경기 연속 무패행진

입력 2005.12.13 (22:16) 수정 2005.1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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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마산경기에서 LG화재가 아마 초청팀 한국전력을 꺾고 유일하게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맞수 삼성화재를 꺾고 프로 4팀가운데 유일하게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LG화재.

저력의 아마초청팀 한국전력을 맞아 연속 블로킹으로 초반부터 상대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올시즌 최강으로 꼽히는 이경수와 키드의 좌우 공격, 센터 김성채,구준회 등 노장들은 공수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LG화재는 3세트들어 이경수와 김성채등 주전들이 빠진 사이 2점차로 끌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이경수를 투입해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LG화재는 3 대 0 완승을 거두고 이변없이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전 전승으로 선두에 올라선 LG화재는 이제 1라운드 연승가도의 고비가 될 현대캐피탈전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G 화재]: “내일 경기가 1라운드 마지막이니까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하겠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내일, 장신군단 현대캐피탈과 만나는 LG화재가 1라운드 5전 전승을 거둘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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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의 LG화재, 4경기 연속 무패행진
    • 입력 2005-12-13 22:16:27
    • 수정2005-12-13 22:22:52
    스포츠9
<앵커 멘트> 프로배구 마산경기에서 LG화재가 아마 초청팀 한국전력을 꺾고 유일하게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맞수 삼성화재를 꺾고 프로 4팀가운데 유일하게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LG화재. 저력의 아마초청팀 한국전력을 맞아 연속 블로킹으로 초반부터 상대 공격의 맥을 끊었습니다. 올시즌 최강으로 꼽히는 이경수와 키드의 좌우 공격, 센터 김성채,구준회 등 노장들은 공수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LG화재는 3세트들어 이경수와 김성채등 주전들이 빠진 사이 2점차로 끌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이경수를 투입해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LG화재는 3 대 0 완승을 거두고 이변없이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전 전승으로 선두에 올라선 LG화재는 이제 1라운드 연승가도의 고비가 될 현대캐피탈전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G 화재]: “내일 경기가 1라운드 마지막이니까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하겠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내일, 장신군단 현대캐피탈과 만나는 LG화재가 1라운드 5전 전승을 거둘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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