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30점 폭발, KTF 7연승 저지

입력 2005.12.13 (22:16) 수정 2005.12.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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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김병철의 폭발적인 3점슛을 앞세워 7연승에 도전했던 KTF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서 무려 30득점. ‘피터팬’ 김병철의 날이었습니다.
김병철은 KTF와의 홈 경기에서 올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오리온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김병철 [오리온스]: “처음부터 수비나 공격적으로 강하게 밀어 붙인 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오리온스는 KTF의 추격에 밀려 2쿼터 한때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쿼터들어 김병철의 득점포가 다시 가동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최종스코어는 106대 80, 오리온스의 26점차 승리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공동 7위에 오른 오리온스는 올 시즌 팀간 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인터뷰> 김진 [오리온스 감독]: “3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오늘 승리를 거둬 앞으로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7연승에 도전했던 KTF는 신기성이 활약이 돋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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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철 30점 폭발, KTF 7연승 저지
    • 입력 2005-12-13 22:16:27
    • 수정2005-12-13 22:33:16
    스포츠9
<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김병철의 폭발적인 3점슛을 앞세워 7연승에 도전했던 KTF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서 무려 30득점. ‘피터팬’ 김병철의 날이었습니다. 김병철은 KTF와의 홈 경기에서 올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오리온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김병철 [오리온스]: “처음부터 수비나 공격적으로 강하게 밀어 붙인 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오리온스는 KTF의 추격에 밀려 2쿼터 한때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쿼터들어 김병철의 득점포가 다시 가동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최종스코어는 106대 80, 오리온스의 26점차 승리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공동 7위에 오른 오리온스는 올 시즌 팀간 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인터뷰> 김진 [오리온스 감독]: “3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오늘 승리를 거둬 앞으로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7연승에 도전했던 KTF는 신기성이 활약이 돋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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