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주장, 부산 아이파크 입단 테스트

입력 2005.12.14 (16:18) 수정 2005.1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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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한 토고 대표팀의 주장 폴 아발로[30]가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최근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프로축구 부산은 아발로가 월드컵 조 추첨식 이전인 지난 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 있는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다른 외국인 선수 7명과 함께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현재 휴가 중이라 입단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발로는 프랑스 2부리그 아미엥에서 13년 간 뛴 중앙 수비수로 최근 소속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관계자는 \"포터필드 감독이 판단하기에 뛰어난 기량을 지닌 수비수는 아닌 걸로 평가받았다.입단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부산은 기존의 뽀뽀, 펠릭스 등 용병들을 전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3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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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고 주장, 부산 아이파크 입단 테스트
    • 입력 2005-12-14 16:18:37
    • 수정2005-12-14 16:21:28
    연합뉴스
한국과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한 토고 대표팀의 주장 폴 아발로[30]가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최근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프로축구 부산은 아발로가 월드컵 조 추첨식 이전인 지난 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 있는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다른 외국인 선수 7명과 함께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현재 휴가 중이라 입단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발로는 프랑스 2부리그 아미엥에서 13년 간 뛴 중앙 수비수로 최근 소속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관계자는 \"포터필드 감독이 판단하기에 뛰어난 기량을 지닌 수비수는 아닌 걸로 평가받았다.입단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부산은 기존의 뽀뽀, 펠릭스 등 용병들을 전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3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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