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부활 구슬땀’ 명가 재건 선언

입력 2005.12.16 (22:15) 수정 2005.12.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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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가 현 사장퇴진 등 프런트 정비와 함께, 기대주들의 태국 마무리 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기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 우승의 화려한 영광을 누린 만큼 사상 첫 최하위의 아픔은 더욱 컸습니다.
충격으로 다가왔던 꼴찌의 추억을 딛고 기아가 새 출발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수혈된 신예들과 마운드의 기대주들이 명예회복의 선봉에 섰습니다.
LG에서 이적한 장문석과 신예 전병두, 강철민 등 기아마운드의 희망이 태국을 찾은 것은 지난 달 28일.

기본체력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자율 훈련을 실시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강철민[기아] : \"최하위라는 성적을 가지고 시즌을 마감했는데요 내년에는 보다 좋은 성적으로 꼭 4강에 진입해서..\"

만년 기대주에 머물렀던 타자 이재주도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이재주[기아] : \"파워라고 할까 스피드라고 할까 그런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명예회복에 나선 기아의 내년 시즌은 마무리 훈련과 함께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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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부활 구슬땀’ 명가 재건 선언
    • 입력 2005-12-16 22:15:30
    • 수정2005-12-16 22:19:36
    스포츠9
<앵커 멘트>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가 현 사장퇴진 등 프런트 정비와 함께, 기대주들의 태국 마무리 훈련을 시작으로 내년 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기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 우승의 화려한 영광을 누린 만큼 사상 첫 최하위의 아픔은 더욱 컸습니다. 충격으로 다가왔던 꼴찌의 추억을 딛고 기아가 새 출발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수혈된 신예들과 마운드의 기대주들이 명예회복의 선봉에 섰습니다. LG에서 이적한 장문석과 신예 전병두, 강철민 등 기아마운드의 희망이 태국을 찾은 것은 지난 달 28일. 기본체력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자율 훈련을 실시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강철민[기아] : \"최하위라는 성적을 가지고 시즌을 마감했는데요 내년에는 보다 좋은 성적으로 꼭 4강에 진입해서..\" 만년 기대주에 머물렀던 타자 이재주도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이재주[기아] : \"파워라고 할까 스피드라고 할까 그런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명예회복에 나선 기아의 내년 시즌은 마무리 훈련과 함께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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