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前 부의장, KBO 총재직 수락

입력 2005.12.27 (22:13) 수정 2005.12.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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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이 오늘 서울 모 음식점에서 이상국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과 만나 KBO 총재직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KBO는 이에 따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년 1월 3일 이사회를 열어 신상우 전 부의장을 총재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103대 76으로 꺾고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신한은행은 신세계를 70대 51로 이기고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핸드볼 큰잔치에서 경희대가 한국체대를 35대 25로 물리치고 남자 대학부 1위로 2차 대회에 진출했습니다.성균관대는 충남대를 24대 23으로 제치고 4위로 2차 대회에 합류했습니다.
올 시즌 사상 첫 9연승을 기록하며 신성건설의 우승을 이끈 박영훈 9단이 한국 바둑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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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우 前 부의장, KBO 총재직 수락
    • 입력 2005-12-27 22:13:03
    • 수정2005-12-27 22:15:31
    스포츠9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이 오늘 서울 모 음식점에서 이상국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과 만나 KBO 총재직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 KBO는 이에 따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년 1월 3일 이사회를 열어 신상우 전 부의장을 총재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103대 76으로 꺾고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신한은행은 신세계를 70대 51로 이기고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핸드볼 큰잔치에서 경희대가 한국체대를 35대 25로 물리치고 남자 대학부 1위로 2차 대회에 진출했습니다.성균관대는 충남대를 24대 23으로 제치고 4위로 2차 대회에 합류했습니다. 올 시즌 사상 첫 9연승을 기록하며 신성건설의 우승을 이끈 박영훈 9단이 한국 바둑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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