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 박지성, 미니월드컵 출격

입력 2006.01.03 (22:01) 수정 2006.01.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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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내일 새벽 월드컵 전초전 성격을 띤 아스널전에 출격합니다.

이번 아스날전이 유난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 바로 독일월드컵에서 만날 프랑스와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스날 공격의 핵인 티에리 앙리.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피레스와 중앙수비수 센데로스.

아스날전이, 박지성에겐 독일월드컵 전초전이 되는 이유가 이들에게 있습니다.
앙리와 피레스는 프랑스, 센데로스는 스위스의 핵심 선수들입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고 있는 앙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골잡이입니다.
박지성으로선 프랑스 공격의 절반이라는 앙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박지성과 직접 맞닥뜨릴 센데로스는 스위스 수비의 핵입니다.
포백수비를 진두 지휘하는 센데로스의 약점을 찾는 일, 박지성의 중요 임무입니다.
지난 두 경기 교체출전으로 힘을 비축한 박지성은 선발 출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박지성[지난 12월 30일] : \"어떤 선수를 두려워해 본 적 없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미니 월드컵이라 할 수있는 아스날전.

상대팀 핵심선수의 기선을 제압할 특별한 활약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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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U 박지성, 미니월드컵 출격
    • 입력 2006-01-03 22:01:37
    • 수정2006-01-03 22:02:09
    스포츠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내일 새벽 월드컵 전초전 성격을 띤 아스널전에 출격합니다. 이번 아스날전이 유난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 바로 독일월드컵에서 만날 프랑스와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스날 공격의 핵인 티에리 앙리.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피레스와 중앙수비수 센데로스. 아스날전이, 박지성에겐 독일월드컵 전초전이 되는 이유가 이들에게 있습니다. 앙리와 피레스는 프랑스, 센데로스는 스위스의 핵심 선수들입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고 있는 앙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골잡이입니다. 박지성으로선 프랑스 공격의 절반이라는 앙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박지성과 직접 맞닥뜨릴 센데로스는 스위스 수비의 핵입니다. 포백수비를 진두 지휘하는 센데로스의 약점을 찾는 일, 박지성의 중요 임무입니다. 지난 두 경기 교체출전으로 힘을 비축한 박지성은 선발 출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박지성[지난 12월 30일] : \"어떤 선수를 두려워해 본 적 없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미니 월드컵이라 할 수있는 아스날전. 상대팀 핵심선수의 기선을 제압할 특별한 활약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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