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작은 프랑스전` 후반 출격

입력 2006.01.04 (07:33) 수정 2006.01.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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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오늘 새벽 우리나라와 같은 월드컵 G조에 속한 프랑스와 스위스 대표 출신이 주축을 이룬 명문 아스날전에 출격해 이시간 현재 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기자!

<리포트>
올시즌 처음으로 격돌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대 맞수들의 대결인 맨체스터와 아스날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가운데 경기종료 몇분여를 남긴 이시간 현재..

박지성은 후반 27분경 긱스와 교체출장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우리나라와 월드컵본선 같은 그룹인 프랑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앙리와 스위스 대표팀의 주전수비수 센데로스가 포함돼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때문에 박지성에게 아스날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와 스위스의 주축 선수들을 미리 상대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앙리는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박지성은 지난 2002년 한국과 프랑스전 친선경기와 PSV 에인트호벤 시절 챔피언스리그서 그를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달 21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이후 첫골을 터뜨려 오늘 활약이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도움이나 득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오랜 숙적인 아스날에 최근 역대 전적에서 6경기 연승을 거뒀던 맨체스터는 경기종료직전인 이시간까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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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작은 프랑스전` 후반 출격
    • 입력 2006-01-04 07:33:57
    • 수정2006-01-04 07:55:39
    연합뉴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오늘 새벽 우리나라와 같은 월드컵 G조에 속한 프랑스와 스위스 대표 출신이 주축을 이룬 명문 아스날전에 출격해 이시간 현재 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기자! <리포트> 올시즌 처음으로 격돌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대 맞수들의 대결인 맨체스터와 아스날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가운데 경기종료 몇분여를 남긴 이시간 현재.. 박지성은 후반 27분경 긱스와 교체출장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는 우리나라와 월드컵본선 같은 그룹인 프랑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앙리와 스위스 대표팀의 주전수비수 센데로스가 포함돼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때문에 박지성에게 아스날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와 스위스의 주축 선수들을 미리 상대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앙리는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박지성은 지난 2002년 한국과 프랑스전 친선경기와 PSV 에인트호벤 시절 챔피언스리그서 그를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달 21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이후 첫골을 터뜨려 오늘 활약이 기대됐지만, 아쉽게도 도움이나 득점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오랜 숙적인 아스날에 최근 역대 전적에서 6경기 연승을 거뒀던 맨체스터는 경기종료직전인 이시간까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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