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평점6 “적응 잘했다”

입력 2006.01.04 (08:56) 수정 2006.01.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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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에서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0-0 무승부로 끝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활약을 펼친 박지성에 대해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경기에 잘 적응했다[slotted in well]\"고 촌평했다.
팀 동료 중에서는 웨스 브라운이 \"인상적이었다[impressive]\"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평점 9를 받았고 리오 퍼디낸드와 대런 플레처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지성의 경쟁 상대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7점, 박지성과 교체된 라이언 긱스는 팀 내 최저인 5점에 그쳤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인터넷판도 박지성이 후반 37분 호나우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을 때렸지만 골과는 연결되지 못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평점 6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브라운, 퍼디낸드, 플레처가 각각 8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고 긱스가 역시 5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저조한 플레이를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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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평점6 “적응 잘했다”
    • 입력 2006-01-04 08:56:50
    • 수정2006-01-04 13:13:58
    연합뉴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에서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0-0 무승부로 끝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활약을 펼친 박지성에 대해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경기에 잘 적응했다[slotted in well]\"고 촌평했다. 팀 동료 중에서는 웨스 브라운이 \"인상적이었다[impressive]\"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평점 9를 받았고 리오 퍼디낸드와 대런 플레처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지성의 경쟁 상대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7점, 박지성과 교체된 라이언 긱스는 팀 내 최저인 5점에 그쳤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인터넷판도 박지성이 후반 37분 호나우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을 때렸지만 골과는 연결되지 못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평점 6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브라운, 퍼디낸드, 플레처가 각각 8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고 긱스가 역시 5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저조한 플레이를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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