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전국 최강 도전기`
입력 2006.01.13 (22:05)
수정 2006.01.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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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KBS에서 방송중인 꼬마 축구단, \'날아라 슛돌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요, 스포츠 플러스 오늘은 천방지축 FC 슛돌이의 전국 최강 도전기를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썽 꾸러기 꼬마들의 좌충우돌 축구 도전기 날아라 슛돌이.
슛돌이의 순수하고도 엉뚱한 축구 사랑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특히, 골키퍼 지승준 군의 팬카페 가입자는 무려 십 만명이 넘습니다.
슛돌이들이 신체검사를 하는 날.
꼬마 선수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다름아닌 주사 바늘입니다.
<녹취> 이승권 : \"아퍼...엉엉...\"
팀 창단 후 지금까지 6전 전패.
승부에 별 뜻이 없어 보이는 슛돌이들을 위해, 날쌘돌이 서정원 선수가 특별 코치로 투입됐습니다.
<녹취> 서정원/오스트리아 SV리트 : \"디딤발을 딱 이렇게 잡고, 숙여줘서 패스는 이렇게 해야 돼\"
패스와 헤딩 등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틈만나면 장난치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김종국/FC 슛돌이 감독 : \"얘들아 인터뷰 좀하자. 첫 KBS 스포츠 스포츠뉴스 인터뷰다 감독으로서..\"
감독으로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축구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든 FC 슛돌이.
슛돌이들의 순수한 축구 사랑에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국/FC슛돌이 감독 : \"축구 자체를 즐기면서 박지성 선수 같은 박주영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겁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요즘 KBS에서 방송중인 꼬마 축구단, \'날아라 슛돌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요, 스포츠 플러스 오늘은 천방지축 FC 슛돌이의 전국 최강 도전기를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썽 꾸러기 꼬마들의 좌충우돌 축구 도전기 날아라 슛돌이.
슛돌이의 순수하고도 엉뚱한 축구 사랑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특히, 골키퍼 지승준 군의 팬카페 가입자는 무려 십 만명이 넘습니다.
슛돌이들이 신체검사를 하는 날.
꼬마 선수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다름아닌 주사 바늘입니다.
<녹취> 이승권 : \"아퍼...엉엉...\"
팀 창단 후 지금까지 6전 전패.
승부에 별 뜻이 없어 보이는 슛돌이들을 위해, 날쌘돌이 서정원 선수가 특별 코치로 투입됐습니다.
<녹취> 서정원/오스트리아 SV리트 : \"디딤발을 딱 이렇게 잡고, 숙여줘서 패스는 이렇게 해야 돼\"
패스와 헤딩 등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틈만나면 장난치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김종국/FC 슛돌이 감독 : \"얘들아 인터뷰 좀하자. 첫 KBS 스포츠 스포츠뉴스 인터뷰다 감독으로서..\"
감독으로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축구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든 FC 슛돌이.
슛돌이들의 순수한 축구 사랑에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국/FC슛돌이 감독 : \"축구 자체를 즐기면서 박지성 선수 같은 박주영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겁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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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슛돌이 `전국 최강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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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3 22:05:18
- 수정2006-01-13 22:12:40
![](/imagedb/200601/20060113/-1224425.jpg)
<앵커 멘트>
요즘 KBS에서 방송중인 꼬마 축구단, \'날아라 슛돌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요, 스포츠 플러스 오늘은 천방지축 FC 슛돌이의 전국 최강 도전기를 손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썽 꾸러기 꼬마들의 좌충우돌 축구 도전기 날아라 슛돌이.
슛돌이의 순수하고도 엉뚱한 축구 사랑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특히, 골키퍼 지승준 군의 팬카페 가입자는 무려 십 만명이 넘습니다.
슛돌이들이 신체검사를 하는 날.
꼬마 선수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다름아닌 주사 바늘입니다.
<녹취> 이승권 : \"아퍼...엉엉...\"
팀 창단 후 지금까지 6전 전패.
승부에 별 뜻이 없어 보이는 슛돌이들을 위해, 날쌘돌이 서정원 선수가 특별 코치로 투입됐습니다.
<녹취> 서정원/오스트리아 SV리트 : \"디딤발을 딱 이렇게 잡고, 숙여줘서 패스는 이렇게 해야 돼\"
패스와 헤딩 등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틈만나면 장난치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김종국/FC 슛돌이 감독 : \"얘들아 인터뷰 좀하자. 첫 KBS 스포츠 스포츠뉴스 인터뷰다 감독으로서..\"
감독으로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축구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든 FC 슛돌이.
슛돌이들의 순수한 축구 사랑에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국/FC슛돌이 감독 : \"축구 자체를 즐기면서 박지성 선수 같은 박주영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겁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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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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