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7연승, 지단 해트트릭!

입력 2006.01.16 (22:12) 수정 2006.0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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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르셀로나가 17연승의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스페인 프로축구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리를 올릴 때마다 신기록이 되고 있는 바르셀로나. 17연승의 상대는 아틀레틱 빌바오였습니다.
먼저 골을 내줬지만 호나우디뉴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메시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둡니다.
최다 연승 신기록은 세웠지만, 상대 선수 태클에 화가 나 머리를 잡아 당기고 심지어 얼굴에 침을 뱉는 등 리그 선두 다운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지단이 선취골을 돕습니다.
이후 페널티킥 역전골을 직접 넣더니 해결사로 변신합니다.
내리 세골을 넣은 지단은 레알마드리드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보여준 날반디안의 재치있는 플레이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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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17연승, 지단 해트트릭!
    • 입력 2006-01-16 22:12:44
    • 수정2006-01-16 22:13:21
    스포츠9
<앵커 멘트> 바르셀로나가 17연승의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스페인 프로축구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리를 올릴 때마다 신기록이 되고 있는 바르셀로나. 17연승의 상대는 아틀레틱 빌바오였습니다. 먼저 골을 내줬지만 호나우디뉴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메시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둡니다. 최다 연승 신기록은 세웠지만, 상대 선수 태클에 화가 나 머리를 잡아 당기고 심지어 얼굴에 침을 뱉는 등 리그 선두 다운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지단이 선취골을 돕습니다. 이후 페널티킥 역전골을 직접 넣더니 해결사로 변신합니다. 내리 세골을 넣은 지단은 레알마드리드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보여준 날반디안의 재치있는 플레이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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