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미국대표팀 확정, 초호화 진용

입력 2006.01.17 (21:59) 수정 2006.01.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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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미국이 로저 클레멘스와 데릭지터 등 초호화진용으로 짜여진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타이완도 에이스 왕치엔밍을 포함한 최종명단을 제출했습니다.
김봉진기자 입니다.
<리포트>

홈런왕 배리 본즈와 사이영상 수상자인 로저 클레멘스.

MVP의 영광을 누린 켄 그리피 주니어와 치퍼존스 거기에 미스터 양키인 데릭 지터까지.

오늘 발표된 42명의 미국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슈퍼스타들입니다.
참가를 저울질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빠졌지만 초호화진용은 여전합니다.
미국은 배리본즈를 지명타자로 데릭 리를 1루수로 기용하는 라인업구상까지 일찌감치 발표하며 우승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초대챔프를 꿈꾸는 미국이 화려한 진용을 갖춤에 따라 푸홀스, 라미레스등 괴물타자들이 즐비한 도미니카와의 맞대결여부가 더욱 흥미를 끌게 됐습니다.
우리와 본선진출을 다툴 타이완도 참가여부로 논란을 빚은 에이스 왕치엔밍을 포함한 최종엔트리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강의 한국을 비롯해, 최고의 팀끼리 만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오는 3월 진정한 월드챔프의 주인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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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미국대표팀 확정, 초호화 진용
    • 입력 2006-01-17 21:59:12
    • 수정2006-01-18 16:31:54
    스포츠9
<앵커 멘트>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미국이 로저 클레멘스와 데릭지터 등 초호화진용으로 짜여진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타이완도 에이스 왕치엔밍을 포함한 최종명단을 제출했습니다. 김봉진기자 입니다. <리포트> 홈런왕 배리 본즈와 사이영상 수상자인 로저 클레멘스. MVP의 영광을 누린 켄 그리피 주니어와 치퍼존스 거기에 미스터 양키인 데릭 지터까지. 오늘 발표된 42명의 미국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슈퍼스타들입니다. 참가를 저울질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빠졌지만 초호화진용은 여전합니다. 미국은 배리본즈를 지명타자로 데릭 리를 1루수로 기용하는 라인업구상까지 일찌감치 발표하며 우승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초대챔프를 꿈꾸는 미국이 화려한 진용을 갖춤에 따라 푸홀스, 라미레스등 괴물타자들이 즐비한 도미니카와의 맞대결여부가 더욱 흥미를 끌게 됐습니다. 우리와 본선진출을 다툴 타이완도 참가여부로 논란을 빚은 에이스 왕치엔밍을 포함한 최종엔트리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강의 한국을 비롯해, 최고의 팀끼리 만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오는 3월 진정한 월드챔프의 주인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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