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FA컵 재경기서 5-0 대승

입력 2006.01.19 (22:03) 수정 2006.01.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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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FA컵 축구에서 5부 리그 팀과 비겨 망신을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두면서 체면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굴착기 기사 등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버튼과 0대 0으로 비겼던 맨체스터.

재경기에서는 주전 대부분을 빼고도 사하와 로시의 연속골로 쉴 새 없이 몰아부칩니다.
후반에도 맨체스터는 리처드슨과 긱스, 로시가 3골을 추가해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체스터의 4라운드 상대는 설기현이 있는 울버햄프턴으로 박지성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맞대결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톡톡 튀는 의상을 입고 나온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특유의 괴성으로 기싸움에서도 상대를 압도한 샤라포바는 하클로드를 2대 0으로 꺾고 호주오픈 3라운드에 올랐습니다.
거친 몸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뉴욕 닉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

팽팽하던 연장전 도중 닉스의 데이비스가 갑자기 관중석으로 달려갑니다.
데이비스는 아내가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황당한 행동으로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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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FA컵 재경기서 5-0 대승
    • 입력 2006-01-19 22:03:50
    • 수정2006-01-19 22:09:43
    스포츠9
<앵커 멘트> 잉글랜드 FA컵 축구에서 5부 리그 팀과 비겨 망신을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경기에서는 대승을 거두면서 체면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굴착기 기사 등 아마추어나 다름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버튼과 0대 0으로 비겼던 맨체스터. 재경기에서는 주전 대부분을 빼고도 사하와 로시의 연속골로 쉴 새 없이 몰아부칩니다. 후반에도 맨체스터는 리처드슨과 긱스, 로시가 3골을 추가해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체스터의 4라운드 상대는 설기현이 있는 울버햄프턴으로 박지성이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맞대결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톡톡 튀는 의상을 입고 나온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특유의 괴성으로 기싸움에서도 상대를 압도한 샤라포바는 하클로드를 2대 0으로 꺾고 호주오픈 3라운드에 올랐습니다. 거친 몸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뉴욕 닉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 팽팽하던 연장전 도중 닉스의 데이비스가 갑자기 관중석으로 달려갑니다. 데이비스는 아내가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황당한 행동으로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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