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영광, 2~3주내 실전투입 가능

입력 2006.01.26 (00:41) 수정 2006.0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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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다리 인대를 다친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23.전남]이 재활훈련을 거쳐 2-3주 내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축구대표팀에 따르면 김영광의 부상 부위를 정밀 검사한 결과 우려했던 연골판 손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팀 전담 주치의 김현철 박사는 \"2-3주 재활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현철 박사는 앞서 김영광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다리 안쪽 측부 인대 부상이 이전부터 갖고 있던 십자 인대 손상과 겹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22일 리야드 외곽 리더스 프렙 인스티튜트 경기장에서 대표팀 단체훈련에 참가하던 도중 오른쪽 다리 안쪽 측부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심각한 훈련차질이 우려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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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김영광, 2~3주내 실전투입 가능
    • 입력 2006-01-26 00:41:24
    • 수정2006-01-26 00:45:00
    연합뉴스
중동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다리 인대를 다친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영광[23.전남]이 재활훈련을 거쳐 2-3주 내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축구대표팀에 따르면 김영광의 부상 부위를 정밀 검사한 결과 우려했던 연골판 손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팀 전담 주치의 김현철 박사는 \"2-3주 재활훈련을 거쳐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현철 박사는 앞서 김영광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다리 안쪽 측부 인대 부상이 이전부터 갖고 있던 십자 인대 손상과 겹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22일 리야드 외곽 리더스 프렙 인스티튜트 경기장에서 대표팀 단체훈련에 참가하던 도중 오른쪽 다리 안쪽 측부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심각한 훈련차질이 우려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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