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바그다티스, 호주오픈 결승행 이변

입력 2006.01.27 (21:59) 수정 2006.0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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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키프로스 출신의 바그다티스가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

세계 랭킹 54위 바그다티스의 날카로운 리턴에 관중들이 열광합니다.
바그다티스는 이번 대회 4번 시드 날반디안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 키프로스 출신으로는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바그다티스의 쾌거에 관중들은 축구경기장 못지않은 응원을 보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카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습니다.
위기를 넘긴 지난해 우승팀 튀니지는 전반 33분 산토스가 선제골을 뽑고 후반 13분 벤 아추르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연승의 튀니지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8강에 올랐습니다.
PGA 뷰익인비테이셔널 첫날, 타이거 우즈가 5번 홀에서 2m도 안 되는 퍼팅을 놓칩니다.
그러나 애플비는 8번 홀에서 세컨샷을 기분 좋은 이글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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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바그다티스, 호주오픈 결승행 이변
    • 입력 2006-01-27 21:59:02
    • 수정2006-01-27 22:06:19
    스포츠9
<앵커 멘트>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키프로스 출신의 바그다티스가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 세계 랭킹 54위 바그다티스의 날카로운 리턴에 관중들이 열광합니다. 바그다티스는 이번 대회 4번 시드 날반디안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 키프로스 출신으로는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바그다티스의 쾌거에 관중들은 축구경기장 못지않은 응원을 보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맥카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습니다. 위기를 넘긴 지난해 우승팀 튀니지는 전반 33분 산토스가 선제골을 뽑고 후반 13분 벤 아추르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연승의 튀니지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아프리카네이션스컵 8강에 올랐습니다. PGA 뷰익인비테이셔널 첫날, 타이거 우즈가 5번 홀에서 2m도 안 되는 퍼팅을 놓칩니다. 그러나 애플비는 8번 홀에서 세컨샷을 기분 좋은 이글로 연결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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