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신구 조화’ 부활 다짐

입력 2006.01.27 (21:59) 수정 2006.01.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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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을 빛낼 스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피구로 대표되는 황금세대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이끄는 신진들의 조화로 부활을 꿈꾸는 포르투갈입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르투갈을 세계축구의 중심으로 다시 끌어올린 이른바 황금세대.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많은 황금세대의 얼굴들이 퇴장했지만 피구와 파울레타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30대 중반에 들어선 피구는 4년 전의 좌절을 딛고 마지막 기회인 독일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오를 넘어 자국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세운 파울레타.

지난 유럽 예선에서도 팀내 최다인 11골을 터뜨려 황금세대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포르투갈을 더욱 강하게 만든 것은 황금세대의 뒤를 잇는 신진들.

유로 2004에서 무서운 10대 돌풍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그 선두 주자입니다.
신구 세대의 조화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유럽예선에서 35골로 팀 득점 1위에 올라 막강한 공격력의 팀이 됐습니다.
2002년의 악몽을 딛고 부활을 꿈꾸는 포르투갈이 여전히 우승후보에 올라있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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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신구 조화’ 부활 다짐
    • 입력 2006-01-27 21:59:04
    • 수정2006-01-27 22:02:14
    스포츠9
<앵커 멘트> 월드컵을 빛낼 스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피구로 대표되는 황금세대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이끄는 신진들의 조화로 부활을 꿈꾸는 포르투갈입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르투갈을 세계축구의 중심으로 다시 끌어올린 이른바 황금세대.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많은 황금세대의 얼굴들이 퇴장했지만 피구와 파울레타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30대 중반에 들어선 피구는 4년 전의 좌절을 딛고 마지막 기회인 독일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오를 넘어 자국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세운 파울레타. 지난 유럽 예선에서도 팀내 최다인 11골을 터뜨려 황금세대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포르투갈을 더욱 강하게 만든 것은 황금세대의 뒤를 잇는 신진들. 유로 2004에서 무서운 10대 돌풍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그 선두 주자입니다. 신구 세대의 조화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유럽예선에서 35골로 팀 득점 1위에 올라 막강한 공격력의 팀이 됐습니다. 2002년의 악몽을 딛고 부활을 꿈꾸는 포르투갈이 여전히 우승후보에 올라있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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